한국의 베니스 통영 여행의 맛과 핫플레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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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가족들과 다녀온 통영 여행을 떠올리며 글을 써보려고 해요.

우리나라 곳곳을 여행 했지만 통영은 처음 가보는 곳이었어요.

통영이 한국의 베니스라고 불리우는건 그만큼 멋진 항구 도시라는

의미가 있겠죠? 가기전에 여러 핫플레이스를 찾아보고 처음 들른곳은

동피랑 벽화마을 이라는 곳이었어요. 말 그대로 골목마다 벽화들이

너무 아기자기 하고 예쁘게 꾸며져 있었는데요. 사진을 찍는 포토존이

너무 많아서 아이들과 함께 예쁜 추억 사진을 남기고 왔어요.

입구에 보면 이렇게 동피랑이라고 써 있는 천사 날개 포토존이 있어요.

동심으로 돌아가서 사진도 찍어보고 아이들과 예쁜 추억을 쌓을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통영에 가시면 꼭 한번 가보시면 좋을것 같은 곳이에요.

겨울이었지만 날씨가 따뜻한 날이라서 걸어다니기 딱 괜찮은 날이었어요.

사진을 수십장 찍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통영까지 왔으니 맛집을 찾아

가는건 당연한 일정이죠? 폭풍검색을 해서 찾은곳은 통영가 라는 해물, 굴

전문 요리집이었어요. 통영하면 또 굴이 유명하잖아요? 그래서 고른 맛집인데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아이들만 아니면 굴요리 코스로 시키고 싶었는데

아이들이 생굴이나 굴요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해물정식으로 주문을

했어요.

주문을 하고 기다리니 음식들이 한상 가득 차려져 나왔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생선구이와 굴전, 가리비구이, 오징어, 해물탕, 멍게비빔밥,

전복, 그 외 여러가지 밑반찬들이 너무 많아서 무엇을 먼저 먹어야 할지 고민되더라구요.

저는 원래 굴을 좋아해서 굴전을 맛있게 먹었고 남편은 해물탕을 좋아해서 맛있게

먹더라구요. 아침을 휴게소에서 간단히 해결하고 와서 그런지 모든 음식들이 너무

맛있어서 정신없이 먹었답니다.

이렇게 우리 가족은 배부르게 먹고 만족한 식사를 하고서 다음 코스인 카페로

이동했어요. 카페 이야기 부터는 통영 여행 2탄으로 찾아올게요.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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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Influence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