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산 강서구 명지쪽에 있는 아주
유명한 제과제빵의 명장이 하는 한옥카페인
토북베이커리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해요~
오픈시간은 평일 10시~ 22시 주말 9시~22시
저는 평일에 방문을 했어요~
주차장은 카페 입구 밖에 아주 넓게 되어 있어서
편하게 주차 하실수 있구요~ 입구부터가 고즈넉한
한옥 분위기를 느낄수 있게 잘 만들어져 있었어요.
안으로 들어서면 초록이 잔디와 한옥의 건물이
제일 눈에 들어오고 야외에서 즐길수 있는
테이블과 파라솔이 보였어요.
카페로 들어가는 입구부터 뭔가 웅장하고
나무 기둥이 나란히 있어서 그런지 한옥의
고풍스러움도 느껴지더라구요~
우선 안으로 들어가서 내부를 살펴보았는데
통유리로 된 야외가 환하게 보이는 한옥카페
모습이었구요 바닥도 나무로 되어 있어서
편안한 느낌을 주었네요~
남편 쉬는날이라서 브런치 먹으러 와서
11시 좀 넘어서 들어와서 그런지 사람이
아직 많이 없더라구요~
역시 가장 눈에 들어온것은 아무래도 베이커리
카페니까 빵들었어요^^
빵순이는 또 빵들을 보자마자 심장이 두근~
역시 새로운 빵집을 발견하고 처음 맞이하는
그 설레임은 빵순이가 아니면 못느낄것 같아요~
빵들이 정말 다양했는데요~ 고르기 전에 일단
한번 쫙~ 스캔을 했죠~
역시 어딜가나 요즘 소금빵이 대세인거 아시죠?
여기 김덕규 명장님의 소금빵도 맛있다고 소문이
나있어서 너무 궁금했어요~
요거는 신랑이 좋아하는 스타일의 식사빵!!
정말 빵 종류가 너무 많아서 무엇을 고를지
고민을 엄청 했어요~
내가 너무 좋아하는 생도나스가 있더라구요~
이건 무조건 픽이다!! 했죠^^
우선 먹을 빵과 포장해갈 빵들을 고르고
카운터에 가서 계산을 하면서 음료를
주문했어요~
우리는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라떼를 주문하고
빵과 함께 담아주신다고 해서 뷰가 좋은 자리를
찾아서 앉았어요~
아무래도 통창이 환하게 보이는 자리가
좋을것 같아서 뷰가 잘 보이는 자리로 앉아서
기다리니 바로 커피와 빵이 나왔어요~
우리가 여기서 먹을 빵들은 소금빵과
데리버거 그리고 소세지페스츄리~
그리고 포장을 한것은 생도나스, 소금빵,
초코크로아상, 소세지파이 였어요^^
일단 빵 비쥬얼이 너무 맛있어 보이고 윤기가
차르르~ 공복이여서 너무 먹고 싶었지만
사진은 찍어야죠~
커피맛은 무난했고 빵과 먹기에는 너무나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먼저 소금빵을 먹어보았는데요~ 역시 명장의
빵이라 그런지 버터리한것이 너무 맛있었어요~
와~ 내가 먹어본 소금빵 거의 탑 쓰리에 들겠다고
남편과 이야기 했어요~
이건 햄버거 좋아하는 남편이의 픽이었는데
야채도 싱싱하고 소스도 맛있어서 의외로
놀라운 맛이었네요~
소세지페스츄리도 소제지가 맛있어서 빵과
잘 어울렸어요~ 참지못하고 포장한 생도나스도
먹어보았는데 정말 바삭달콤하니 완전 내스타일!!
평일 오전에 이렇게 여유롭게 앉아서 좋아하는
빵과 커피를 마시며 즐기니 너무 행복했어요^^
다 먹고 밖에서 사진도 찍고 좀 걷다가 아이들
하교시간 다되어가서 집으로 돌아갔어요~
오늘은 대한민국 명장의 베이커리 빵집겸 카페인
토북베이커리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았는데요~
여기도 빵지순례 필수 코스인듯 싶었어요~
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와보셔서 맛있는
빵도 즐기고 한옥카페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도
만끽하시길 바랄게요^^
오늘도 저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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