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의 꿈을 위한 키자니아 부산 직업 체험기!!

 

 

오늘은 얼마전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키자니아 부산 체험기를 포스팅 할까 해요~

딸아이가 초등3학년인데 아주 어릴떄부터

키자니아를 너무 좋아해서 두번 정도

갔었는데 그때는 너무 아이가 어려서 아직

직업에 대한 인식이 제대로 자리잡지 못할

때라 이제는 자신이 뭘 하면 좋을지 어느정도

알수 있는 나이가 되었을거라고 생각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큰아이는 초등6학년이라

이번이 마지막 체험이 될듯 하네요~

 

 

 

키자니아 부산은 신세계 센텀시티몰 4층에

위치하고 있구요~ 오픈시간은 10시에서 저녁

7시30분인데 보통 오전권(10시~3시) 오후권

(3시~7시30분) 이렇게 나누어서 입장을 해요~

우리는 10시 오전권을 끊어서 입장을 했어요~

 

 

 

 

티켓을 끊어서 입장을 하면 아이들은

티켓 끊을때 받은 키조라는 돈을 가지고

체험을 할때 뭔가 만들어서 받아오는 것을

체험할때는 키조를 내고 하고 그냥 체험을

하는 직업을 선택할때는 키조를 받아서

오는데 처음 가시는분들은 키조를 잘 활용해서

받는 체험과 주는 체험을 적절히 골라서

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우리는 집에 전에 와서

체험하면서 받은 키조가 너무 많아서 다 가지고

왔는데 이날 또

얼마나 벌어 갈지는 아이가

체험을 얼마나 어떤것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

지겠죠~

 

 

첫번째 직업체험은 롯데리아에서 햄버거

만들기~!! 우리 아이들이 여기 오면 꼭 하는

체험이에요~ 끝나면 본인이 만들 햄버거를

가지고 나와서 먹을수 있거든요~ 또 자기가

만들었다고 엄청 맛있게 먹습니다~^^

 

 

 

롯데리아에서 만든 햄버거를 가지고 우리는

아침겸 점심을 먹으려고 푸드코트로 갔어요~

10시 오픈런을 하느라 아침도 안먹고 바로

왔기때문에 배가 고파서 일단 밥을 먹고 나서

나머지 체험을 계속 하기로 했네요~

 

 

 

 

우동과 떡볶이 튀김등 간단히 분식으로

시켜서 아이들이 만들어온 햄버거와 함께

식사를 마치고 다음 체험을 하러 갔어요~

 

키자니아에서는 모든 체험이 다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원하는 체험을 하고 싶으면 먼저

그 체험의 시간과 기다리는 사람의 인원수를

파악해서 직업을 선택하고 또 다음 체험을

미리 찜해놓는 기술이 필요해요~

 

마침 치과체험이 시간이 맞아서 딸아이가

하기로 했어요.

 

 

 

 

그 다음 체험은 진에어 승무원 체험이었는데

딸아이는 승무원 아들은 기장체험을 했어요~

유니폼을 둘다 입혀놓으니 그럴싸 하죠^^

 

 

 

 

 

 

 

기내에서의 촬영은 어른은 들어갈수 없구요

이렇게 밖에서 화면으로만 볼수 있어요~

그리고 하나 팁!! 우리는 깜박하고 반바지를

입고 왔는데 비행기 마지막 체험인 탈출할때

미끄럼틀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꼭 긴바지를

입어야 탈수 있다는것!!

 

비행기 승무원 기장 체험을 마치고 바로 옆에

있는 아나운서 체험을 했어요~ 마침 시간도

딱 맞아서 바로 입장할수 있었네요~

 

 

 

먼저 선생님들에게 교육을 간단히 받고

앵커 체험을 했는데 어찌나 잘 하던지

남편과 저는 그저 흐뭇하게 보고있었네요^^

 

 

 

아이들이 프롬프터를 보고 읽으면서 뉴스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니 나중에 정말 이렇게

멋진 직업을 가진 아이들로 성장해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잠시 생각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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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체험을 하고 다음은 딸아이의 응급의학센터

체험과 아들의 치과 체험을 하러 갔어요~

 

 

 

 

다음 체험은 아들의 응급 구조대 체험과

딸아이의 이마트 체험이 있었어요~

 

 

 

 

마네킹이지만 직접 위급한 환자에게

심페소생술을 하고 병원으로 옮기는 과정까지

하니까 정말 생명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하네요~

 

 

 

딸아이는 이마트에서 캐셔 역할을 해보고

싶었나봐요~ 아무래도 물건을 계산하는

모습이 재밌어보였는지 유니폼 입고 일하는

아이가 참 귀여워보였네요~

 

다음 체험은 아들의 외과의사 수술체험이었는데

사질 아들의 장래희망이 의사선생님이어서

여러 과목의 의사체험이 아이에게 분명

좋은 체험이 될것 같아서 적극 추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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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체험으로 넘어가서 딸아이는 요리를

하고싶어해서 쿠킹스쿨에서 샌드위치 만들기를

하고 아들은 시간대가 맞는게 없어서 항만공사에서

체험을 했네요~ 이제 시간이 거의 3시가 다 되어서

오전권 타임이 마감될 시간이었거든요~

 

 

 

 

 

 

오뚜기에서 샌드위치를 만들고 나오니 이렇게

쿠킹마스터 자격증도 주어서 아이가 참 좋아

하더라구요~ 역시 딸들은 요리나 만들기를

좋아하는것 같아요^^

 

 

 

 

그 외에도 아주 많은 체험들이 있었지만

시간 관계상 이정도의 체험만 하고 왔네요~

미용실 라디오dj 수의사 소방사 경찰 등등

더 많은 직업 체험이 있어서 아이들이 있는

분들이라면 꼭 키자니아 직업체험을 한번쯤

경험하게 한다면 아이들의 미래 직업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우리는 다음에 또 와서 다른 여러가지 체험을

하기로 하고 키자니아를 나왔어요~

 

오늘은 키자니아 부산을 다녀온 후기를

적어보았는데요~ 혹시 아직 안가보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셨음 하네요^^

그럼 또 다음 포스팅에서 뵐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