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릉에 있는 핫플레이스 핫한 카페를
소개해 볼까 해요~
강릉이 원래 커피의 도시라고 너무나 유명한
카페들이 많지만 그중에서 뷰도 아름답고
포토존도 너무 멋진 그런곳으로 곳 카페를
꼽을수 있는데요~ 천국의 계단 아시죠? 바로
그 천국의 계단이 있는 카페입니다~
제가 갔을때는 초가을 날씨라서 이렇게
창문을 다 오픈해서 바다 내음을 맡으며
커피를 마실수 있는 그런 모습들이 너무
좋았어요~
일단 들어가면 카운터가 보이구요~
핫플레이스 답게 사람들이 많이 앉아서
여유를 즐기고 있었어요~
내부는 아주 넓고 자리도 많아서 뭔가
확 트인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천장도
높고 하니 정말 갑갑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어요.
카페는 2층에도 충분한 자리가 있었구요~
물론 오션뷰에 창문을 활짝 열어놓아서
뷰도 감상하고 분위기도 짱 좋았네요~
하지만 우리가 여기 곳 카페를 찾은 이유는
바로 루프탑에 있는 천국의 계단에서 사진을
찍기 위한 큰 그림이 있었다는것!!
해가 지기 전에 어서 사진부터 찍고 인생사진을
남기고 나서 커피를 마셔야겠다고 생각하고
루프탑으로 후딱 올라갔어요~
천국의 계단을 바로 눈앞에서 보니 생각보다
높더라구요~ 그래도 사람들이 줄서서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우리가족도 얼른 줄을 서서
사진을 찍을 준비를 했죠^^
줄을 서서 차례가 되기를 기다리면서
다른 사람들이 어떤 포즈로 사진을 찍는지
보면서 우리도 이렇게 찍자! 하면서 기다리다
드디어 차례가 되어서 사진을 찍었어요~
우선 제가 먼저 사진을 찍고 나서 아이들도
보더니 찍겠다고 해서 한명씩 찍어주었죠~
남편은 고소공포증이 있다며 사진만 찍어
주었어요~
자~ 이제 인생사진도 건지고 하루종일
커피를 안마셨더니 이제서야 커피가 확
땡기더라구요~ 다시 1층으로 내려가서
커피를 주문하려고 하는데 또 빵순이가
빵을 지나칠수가 없잖아요^^
어떤 빵들이 있나 살펴보고 커피와 먹을
빵을 골랐어요.
오후 늦게 갔더니 빵들이 많이 빠지고 몇개
남지 않았더라구요ㅠㅠ 좀더 일찍 올껄,,,
여기 곳 카페의 시그니처 빵인것 같은
곳 파이!! 꼭 초코파이 같이 생겨서 궁금하더라구요~
이건 먹어봐야해 하고 픽!!
우리는 곳파이와 명란바게트를 고른뒤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이스라떼를 주문하고
바다가 아주 잘 보이는 자리를 잡아서
앉았어요~ 1층보다는 2층이 뷰를 보기에
더 좋을것 같아서 2층으로 자리를 잡았고
조금 있으니 주문한 메뉴가 나와서 가지고
올라왔죠~
우선 커피맛은 무난했어요~ 아메리카노는
너무 진하지않아서 저는 좋았구요~ 라떼도
아주 고소하니 맛있더라구요~ 합격!!
명란바게트는 짭쪼롬하니 감칠맛이 있었고
전혀 비리지않았어요~ 치즈향도 나는것 같고..
남편이 고른건데 맛있었어요~
그리고 곳파이는 하얀게 마쉬멜로우인데
미니 초코파이 같은 그런 느낌인데 수제로
만들어진 고급진 초코파이 느낌? 아이들이
맛있다고 아주 잘 먹더라구요~ 여기 빵도
참 잘하는 곳이구나 느꼈어요^^
이번 강릉 여행에서의 카페투어 1차는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곳 카페는 정말
포토존도 좋았고 뷰도 너무 멋있어서 다시
가보고싶은 카페이기도 했어요~
강릉 오셔서 어떤 카페를 갈까 고민이시라면
곳 카페 정말 강추입니다~^^
오늘은 강릉 곳 카페를 포스팅 해보았는데요~
내돈내산 아주 기억에 남는 카페였다~!!
저의 블로그를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른 또 좋은곳 소개하러 또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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