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래밀리 풀빌라 패밀리트윈에서 플로팅 인생샷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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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래밀리 풀빌라 패밀리트윈에서 플로팅 인생샷 찍기

by happy angel 2022.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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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우리가족은 올해 첫 물놀이 장소로

거제도 프래밀리 풀빌라로 여행을 갔어요.

제작년쯤에도 갔었는데 너무 좋았던 기억으로

다시 찾아가게 되었거든요~

이번에는 룸을 좀 업그레이드 시켜서 바다가

보이는 패밀리트윈으로 예약을 했어요.

가지전부터 어찌나 기대가 되던지 설레이기도

하고 아이들도 물놀이 간다니까 신나하더라구요.

 

오전에 출발해서 거제도에서 식사도 하고

카페도 간 다음 체크인 시간 50분 전쯤 도착을

했어요.

 

프래밀리 풀빌라 & 호텔 입구

 

프래밀리 풀빌라 입구

 

일단 들어와서 주차를 하고 프론트에 가서

남편이 이야기를 하는 동안 아이들과 함께

로비를 구경했어요.

지난번에 왔을때랑 좀 바뀐것 같은 분위기에

포토존이 꾸며져 있고 예쁜 꽃장식도 해 놓아서

사진찍으라고 이렇게 만들어놨나? 싶더라구요~

벽에는 연예인들이 다녀간 흔적을 남기는듯

사인 액자들이 걸려 있었어요.

 

호텔 1층 입구

 

꽃장식 안에서 사진 찍는 필자의 딸

 

로비 포토존에서 사진 찍는 필자의 딸

 

로비 벽면에 붙어있는 사인 액자

 

아직 체크인이 안된다고 해서 우리는 밖에

있는 산책로를 걸을겸 나왔어요.

전에도 산책로에서 그네도 타고 즐겁게 놀았던

기억이 있어서 한번 가보기로 했죠.

 

변한건 특별히 없었지만 조그만 텐트와 그네가

없어져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뷰를 바라보며

맑은 공기를 쐬고 사진도 찍었어요.

 

산책로 가는 길에 필자의 모습

 

산책로에서 필자의 아이들

 

산책로에서 필자의 독사진

 

몇분 놀면서 기다리고 있으니 남편의 폰으로

전화가 왔어요. 체크인이 가능하다며

지금 오라구요. 그래서 우리는 다시 차가

 있는 호텔 로비쪽으로 걸어갔어요.

 

차에서 짐을 꺼내고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우리가 묵을 풀빌라 E동 201호로 들어갔어요.

 

우리가 묵을 풀빌라 외관

 

필자가 묵을 풀빌라 입구

 

안으로 들어가니 와~ 하고 아이들과 함께

탄성이 쏟아져 나왔어요.

일단 룸이 넓고 풀장이 눈앞에 펼쳐져 있어서

너무 예뻤거든요~

직원은 난방 사용법이라든지 월풀 사용법등을

알려주시고 나갔어요.

 

일단 어지러지지않은 깨끗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싶어서 풀빌라 곳곳을 찍어보았어요.

동영상도 찍구요~ 찍으면서도 와 너무 좋다라는

말이 저절로 나왔네요^^

 

룸 내부 모습

 

트윈 베드 침실

 

주방과 식탁
욕실

 

바베큐 데스크

 

수영장

 

 

룸 동영상

룸을 다 둘러보고 사진도 찍은 후에

이제 수영복 갈아입고 물에 들어가자~!!

라고 하니 아이들은 기다렸다는듯이 수영복을

갈아입고 물속으로 들어갔어요.

남편은 튜브에 바람을 넣어가지고 왔구요.

 

그리고 이번 프래밀리 풀빌라에서 꼭 해보고

싶었던 플로팅 서비스를 신청했거든요~

플로팅은 정말 예쁜 인생샷을 건지기 위해

신청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미리 냉장고에 와인과 샐러드를 넣어놔주셔서

꺼내어 세팅을 하고 드디어 인생샷을 남겼네요~

 

플로팅 서비스

 

플로팅 서비스

 

플로팅 바구니 옆에서 아이들의 모습

 

플로팅 인생샷 필자의 모습

 

인생샷

 

플로팅 인생사진

 

인생사진을 수십장 찍었는데 몇장 건지진 못했지만

나름 만족스러운 사진을 남겨서 다행이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하며 놀아볼 시간~

날씨가 더웠지만 5월말에 갔기때문에 아이들

혹시나 감기 걸릴까봐 미리 온수로 신청을

했어요. 추가금 10만원이었어요.

바닷바람이 불어서 물속에 있을땐 따뜻하고

좋은데 나와 있으면 좀 춥더라구요~

가져간 아보카도 튜브와 조개 튜브로 신나게

놀았네요. 저도 남편도 오랜만에 물놀이라

아이들과 함께 물장구도 치고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튜브를 타고 노는 아이들

 

물놀이를 하는 가족들

 

물놀이 하는 필자의 가족들

 

튜브에 올라간 필자

 

실컷 놀다가 저는 먼저 나오고 아이들과 남편은

저녁무렵까지 놀았답니다. 나오라고 해도

더 놀겠다고 하는 아이들~^^ 역시 여름엔

물놀이 만큼 신나는건 없나봐요~

 

저녁 먹을 시간이 되어서야 겨우 나와서

씻고 배가 고픈 우리는 치킨을 배달시켜서

컵라면과 먹었어요. 물놀이 후엔 라면 아닌가요?

사실 고기를 구워 먹을까도 생각을 했지만

굽고 치우고 할 생각을 하니 너무 귀찮아서

치킨에 라면을 먹기로 한거였어요^^

플로팅으로 받은 샐러드도 함께 단촐하지만

나름 근사한 저녁을 먹었답니다~

 

 

저녁으로 먹은 치킨과 컵라면

 

저녁식사

저녁을 먹고 TV를 보며 맥주도 마시고 과자타임을

즐기며 여행의 여유로움을 만끽했어요.

아이들은 각자 테블릿으로 게임을 하고

어른들은 핸드폰을 손에 들고는 함께 혹은

따로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죠.

 

맥주 마시며 TV보는 필자

 

놀다가 더워서 수영장으로 나가보았더니

전구에 불이 켜져서 너무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네요^^  딸아이는 물에 들어가고싶다고

했지만 밤이라 추워서 안된다고 했고 발만

담그라고 했더니 그것도 좋아하더라구요~

 

밤에 보는 풀장

 

밤에 보는 수영장

 

발 담그고 있는 딸

 

밤 늦도록 놀다가 우리 가족은 모두 피곤했는지

꿀잠을 잤어요.

아침에 일어나니 날씨가 전날보다 화창하고

하늘도 너무 예뻐서 감탄을 했네요~

집에 가려고 하니 날씨가 더 좋아졌다며

아쉬워했지만 다음에 또 오자고 약속을

하고 씻고 간단한 아침을 먹었네요.

 

프래밀리 풀빌라에서의 아침

 

 

아침 수영장 뷰

 

수영장에 발 담그고 노는 필자의 딸

 

아침은 간단하게 어제 편의점에서 사온

샌드위치와 우유로 해결했어요.

맛있는 점심을 먹으러 가야해서 아침은

최소한 간단게게 먹고 짐을 꾸려서

우리는 체크아웃을 했답니다.

 

아침으로 먹은 샌드위치와 우유

 

아이들이 더 놀고싶다고 징징거렸지만 다음에

또 오기로 하고 풀빌라를 나섰네요.

이번이 두번째인 프래밀리 풀빌라는 패밀리트윈룸

으로 선택을 아주 잘 한것 같았고 룸도 2층으로

해서 뷰도 좋았고 사람들과 마주치지 않아서

정말 괜찮았어요.

다음에 오더라도 저희는 여기로 선택할까 해요.

 

오늘은 프래밀리 풀빌라 2탄이자 플로팅 서비스를

빙자한 인생샷 도전을 포스팅 해보았는데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유용한 팁과 정보를

드릴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저의 블로그를 찾아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더위들 조심하시고 건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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