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알펜시아리조트 몽블랑 레스토랑 조식을
소개해 볼까 해요~
다녀온지 몇주 되었지만 아직도 눈내리던
알펜시아리조트의 추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숙소도 좋았지만 조식도 만족스러웠어요~
조식은 우리가 묵은 리조트에서 스키장쪽으로
걸어내려오면 몽블랑 레스토랑이 있는데
거기가 조식을 먹는 곳이에요~
조식 가격 성인 36000원 어린이(48개월~만2세) 19000원
우리는 숙소 예약할때 성인 2명은 포함이어서
어린이 2명 가격만 결제했어요~
혹시나 아침 조식 시간에 사람들로 혼잡할까봐
8시쯤 갔는데 월요일이어서 그런지 널널했어요.
우선 어떤 음식들이 있는지 먼저 둘러보았어요~
원래 저는 아침을 늦게 먹는 편이라서 조식
뷔페에 오면 가족들 먼저 식사하고 저는
둘어보면서 천천히 음식을 가져다 먹곤 해요~
어느 조식을 먹더라도 샐러드는 꼭 챙겨 먹는
편이라서 샐러드 코너를 보니 그런대로 있을건
다 있었어요~ 야채는 다 신선했구요~
구운 야채들이 있었는데 단호박과 브로콜리
맛있었던걸로 기억나네요~
우리가족들이 다 좋아하는 연어네요~
연어 상태는 양호했어요~
한식 나물 반찬들이 있었는데 원래는 잘 먹지
않는 한식이 이날은 좀 땡기더라구요~
야채죽과 미여국이 있었는데 저는 스프를
주로 먹어서 양송이 스프를 먹었어요.
로스트 치킨은 구워저서 나오니깐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에게 좋을것 같았어요~
맛도 괜찮은편~
아이들에게 꼭 고기를 먹이는 편인데
여기 소불고기는 질기지도 않고 간도 적당해서
아이들이 먹기에 딱 좋았어요~ 고등어 구이도
생선 좋아하는 우리집 아이들은 잘 먹었구요~
스크램블도 있었지만 또 이렇게 즉석으로
계란을 요리해 주는건 꼭 먹어야죠~
써니사이드업으로 잘 먹었네요~
조식에서 꼭 빠질수 없는 메뉴 소세지와 베이컨~
어른 아이들 다 좋아하는 음식이죠~
베이글과 와플이 있었는데 둘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라서 하나씩 먹었어요~ 베이글이 쫄깃해서
맛있었던것 같아요~
이상하게 집에서는 있어도 잘 안먹는 시리얼인데
조식 뷔페에 오면 먹고싶어지는 이유는 뭘까요?
후식으로 과일은 꼭 챙겨먹는데 키위와
파인애플이 특히 맛있었어요~
빵순이인 저는 조식에서 중요하게 보는 것이
베이커리 코너인데 각종 페스츄리와 호밀빵등
여러 종류의 빵들이 있어서 좋았어요~
옆에 미니 오븐기에 식빵을 구워서 버터를
발라 먹으면 아주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여러가지 맛의 요거트와 야채쥬스가 있었는데
오른쪽에 야채쥬스가 제 입에 맞아서 잘 마셨어요.
아이들도 한개씩 가져다가 먹었는데 잘 먹더라구요~
여기는 호텔 뷔페도 아닌데 각종 치즈들이
있어서 좀 놀랬어요~ 제가 또 치즈를 너무
좋아해서 마음에 들었네요^^
음료와 커피머신도 있어서 커피 좋아하는
남편은 3잔이나 마셨어요~ㅎㅎ
이것은 간단하게 담아온 아들의 접시네요~
제가 담아온 음식들~ 역시 야채를 많이 담았죠~
한식도 중간중간 담았구요~
아침 잘 안먹는데 또 조식은 언제 먹어도
맛있네요~^^
건강하게 샐러드와 단백질을 먹어줬으니
이제 빵 먹을 차례~!!
커피와 함께 빵을 맛있게 먹었어요^^
후식으로 과일은 필수!! 키위가 시지않고
맛있게 익어서 잘 먹었습니다~
알펜시아리조트 조식의 총 평가를 해보자면
음식 종류도 적당히 있을건 다 있었고
음식 맛도 평타 이상은 했어요~
저는 만족하며 즐겼답니다~
오늘은 알펜시아리조트 몽블랑 레스토랑의
조식을 포스팅 해보았는데요~ 알펜시아리조트를
이용하게 되신다면 조식 뷔페도 괜찮으니
이용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그럼 저는 다음 글로 찾아올게요~
오늘도 저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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