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클래식 미듐 캐비어 은장 영원한 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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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 Beauty

샤넬 클래식 미듐 캐비어 은장 영원한 소장품

by happy angel 2022. 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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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클래식-미듐-캐비어-은장-필자가 소장한 가방-직접 찍은 사진

 

오늘은 저의 가장 아끼는 소중한 가방

샤넬 클래식 미듐백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고 해요.

사실 샤넬 하면 클래식이 최고잖아요.

여자라면 누구나 클래식백을 갖고 싶어

할것 같아요. 그만큼 예쁘고 소장 가치가

충분하죠. 대대로 물려주기도 한다잖아요.

저는 나중에 제 딸에게 물려줘야 할것

같아요.^^

 

제가 샤넬 클래식백을 사게 된것은 좀

오래되었어요. 첫째 아이를 낳은 기념으로

남편이 선물해 준 가방이기 때문에

10년은 넘은것 같은데요. 그당시 400만원대

에 샀는데 지금은 1000만원이 훌쩍 넘는

가격대라고 하니 3배가 넘게 오른거네요.

역시 빨리 사길 잘했단 생각을 하게 되네요.

 

필자의 샤넬 클래식 가방-직접 찍은 사진

 

10년이 지났는데도 모양이 전혀 흐트러지지

않은 이유는 보관법에 있는데요. 저는 가방을

사용하고 나면 항상 안에 처음 샀을때처럼

종이르 넣어서 쿠션감을 잃지 않도록 해주고

더스트백에 넣어서 보관을 해요. 그래야만

오랜 시간이 지나도 형태가 변형되지 않고

볼륨이 살아있는 가방이 되거든요.

고가의 가방인데 보관을 잘못해서 형태가

변형되거나 오염이 된다면 너무 속상할것

같아요.

 

샤넬-클래식-미듐-필자의 가방-직접 찍은 사진

 

이 가방을 살때 사이즈에 대한 고민을

조금 한것 같아요. 저는 신세계백화점에서

구입을 했는데요, 미듐 사이즈를 살지

라지 사이즈를 살지 몇번을 메보고 고민한

결과 저는 체격이 크지않고 마른편에다가

키도 보통의 키라서 직원분이 미듐이 더

잘 어울린다고 하셨고 남편도 제 체격에는

미듐이 낫다고 이야기 해주어서 결정을

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또하나의 고민,

금장이냐 은장이냐 였는데 당시 저는

깔끔한 은장을 더 선호했던것 같아요.

시계며 악세사리가 거의 화이트골드를

즐겨 하는 편이었고 저한테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결국은 은장으로 선택을

했어요. 은장이 뭔가 더 캐주얼 하게 보이고

젊은 느낌이라면 금장은 좀 나이가 들어서

해야 더 어울린다고 그때는 생각했거든요.

지금 생각하면 뭔가 빈티지한 멋을 생각했다면

금장이 더 낫지않았을까 생각해보지만

후회하진 않아요. 저는 제 가방이 마음에

들거든요.

 

내부는 요즘 미니백들에 비하면 넓은 편인것

같아요. 지갑에 핸드폰, 차키, 화장품 정도는

충분히 들어가기 때문에 실용적인 면에서도

뒤지지 않는 편이에요.

 

샤넬-클래식-미듐-내부-필자가 찍은 사진

 

샤넬-클래식백-내부-필자가 찍은 사진

 

샤넬-클래식 미듐-내부사진-필자가 찍은 사진

 

그럼 제가 그동안 샤넬 미듐백을 메고 스타일링

해본 사진들을 소개해 볼까 해요.

예전에는 결혼식장 또는 특별한 날에만 주로

사용했다면 요즘은 캐주얼한 복장에도

매치해서 사용하면 더욱 예쁘더라구요.

 

샤넬 가방을 메고 서있는 필자의 사진

 

이때가 결혼식에 참석할때인것 같은데요,

블랙 원피스에 스타일링을 한거에요.

고급스럽고 차려입은 듯한 모습이죠.

보통 이럴때 많이들 메고 연출하시는것

같아요.

 

샤넬 매장앞에서 필자의 모습

 

이때도 쇼핑을 한다고 백화점에 갔을때의

복장인것 같아요. 여름이라 시스루 원피스에

매치했는데 어울리나요?^^

 

샤넬 가방을 메고 걷고 있는 필자의 사진

 

이 사진은 제가 좋아하는 사진인데요,

데님원피스에 운동화를 신고 가방으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인데 저는 너무

차려입은듯한 모습 보다는 이렇게

무심한듯 꾸안꾸로 메어주는것이 훨씬

예뻐보이더라구요.

 

 

샤넬 가방을 메고 서있는 필자의 사진

 

이 스타일링도 참 마음에 드는데요,

청바지에 흰자켓을 입고 가방을 메어

주었더니 클래식과 캐주얼의 콜라보레이션

이 잘 어우러진 모습이라서 좋았어요.

 

샤넬 가방을 메고 서있는 필자의 사진

 

아주 클래식한 이런 스타일도 마음에

드는것 같아요. 베이지색 코트에

앵클부츠를 신고 겨울에 가방 하나만

메어 주면 코디 끝!! 너무 깔끔한 스타일링

이지않나요?

 

샤넬 가방을 메고 바닷가를 걷고 있는 필자의 사진

 

이 사진도 제가 좋아하는 느낌의 사진인데

청바지에 운동화를 신고 네이비 자켓 위에

샤넬 가방을 멘 모습인데요, 캐주얼한

복장에도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스타일링이예요.

 

샤넬 가방을 메고 앉아있는 필자의 모습

 

이 사진의 스타일을 보면 검정 슬렉스에

흰색 블라우스를 입고 샌들을 신은

모습인데 여기에 샤넬 클래식백이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되네요.

 

샤넬 가방을 메고 사진을 찍고 있는 필자의 모습

이 사진은 가장 최근에 찍은 모습인데요,

화이트와 블랙이 매치된 롱자켓에

가방을 포인트로 들어주었어요.

이날은 아마 제 생일때인것 같은데

꾸민듯한 모습이 보이네요.

나름 신경써서 연출한 스타일인데

마음에 들었던것 같네요.

 

이렇게 여러가지 저만의 스타일링을

보여드렸는데요, 어떤 모습이 가장 잘

어울리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캐주얼한

느낌에 샤넬 클래식을 믹스매치한 스타일이

마음에 드네요. 그래도 특별한 날에나

결혼식때에도 정말 잘 멜수 있는 가방임은틀림없는것 같아요.

 

제가 가장 아끼는 샤넬 클래식 미듐백은

정말 나이가 더 들어도 꾸준히 멜수 있는

소중한 선물같은 아이랍니다.

오늘은 저의 최애 가방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앞으로 가방을 사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저의 블로그를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네요.♥

 

A girl should be 2 things. classy & fabulous.

여자는 2가지여야 한다. 클래식과 굉장한 멋.

- 가브리엘 샤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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