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브랜드 중에 샤넬을 가장 좋아하는데요.
이유는 샤넬만의 그 디자인과 럭셔리함이
좋고 예쁘면서도 편안함에 끌리는것 같아요.
가방이며 슈즈, 악세사리 옷들도 편하면서
심플하고 고급스러움이 저는 좋더라구요.
오늘은 저의 샤넬 가방중에 서프백을 소개해
보려고 해요. 지금은 단종이 된 가방이지만
제가 구매했던 그 당시에는 이효리, 윤은혜,
티파니 등 당시 유명한 연예인들이 공식석상에
자주 들고 나오던 가방이었어요.
지금은 저도 미니백에 꽂혀서 작은 가방에
관심이 많이 가있지만 그 당시에는 MM사이즈의
빅백이 또 유행을 하던 시절이어서 저도
구입하게 되었어요. 지금도 물건을 많이 넣어야
하거나 할때는 서프백을 사용하고 있어요.
직사각형의 모양에 금장 로고가 있고 가죽은
카프스킨이라고 알고 있어요.
무엇보다 실용적인것은 토트백으로도 사용 가능
하고 스트랩을 부착하면 숄더백으로도 사용을
할 수 있다는것이 큰 장점이에요.
사이즈는 35×23×12cm로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딱 좋은 사이즈인것 같아요.
특히 이 가방은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에게
어울리는 가방이기도 하면서 손잡이 부분에
트윌리를 감으면 더욱 멋스럽게 연출이
가능해서 저는 그렇게도 들고 다녔어요.
내부에는 파우치 형태의 가방이 하나 더
들어가 있는데 양 옆으로 똑닥이가 있어서
가방안에 고정이 되게끔 되어 있어요.
여러 각도로 직접 사진을 찍어보았는데
이 서프백은 직접 착용을 해봐야 얼마나
예쁜 가방인지 알수 있거든요.
저는 특별한 날이나 행사가 있을때도
서프백을 잘 메고 다녔지만 일상생활에서
혹은 쇼핑 할때도 두루두루 사용했어요.
가방이 좀 각이 있고 심플하다보니 저는
원피스 같은 여성스러운 옷 보다는 정장이나
캐주얼한 차림에 더 잘 어울리는것 같더라구요.
제가 그동안 서프백을 메고 찍었던 착장
모습들을 찾아봤는데요. 지금 봐도 너무
세련되고 심플해서 요즘 다시 이 가방을
메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이렇게 저는 주로 어깨에 메기도 하고 또
토트백으로 들기도 하면서 다양하게 연출을
했었는데요. 유행은 돌고 도는 거라고
하잖아요. 지금은 미니백이 유행을 하고 있지만
또 다시 이런 빅백이 유행하는 때가 다시
올거라고 저는생각해요. 어차피 패션은
자신이 만들어 나가는거고 내가 만족하며
내게 어울리게 착용하고 다닌다면
그것이 바로 명품을 잘 활용하는 자신만의
스타일이지않을까 싶네요.
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늘 남달라야 한다. - 가브리엘 샤넬
오늘은 저의 샤넬 가방 서프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는데요, 비록 지금은 유행에서 멀어지긴
했지만 가브리엘 샤넬의 말처럼 유행에 너무
쫒아가는 사람이 되기 보다는 남들과 차별화된
내 자신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것을
이야기 하고 싶었어요. ^^
오늘도 저의 패션 이야기를 보러 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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