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의 패션 아이템중 데일리백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사실 구입한지는 몇년 되었고 지금은
단종이 되서서 이제는 빈티지백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저에게는 정말 특별한 날에 남편에게
선물 받아서 지금까지도 데일리백으로
잘 활용하고 있는 가방이예요.
루이비통 튀렌느 다들 많이 들어보셨죠?
사이즈는PM이구요, 토트백으로 들거나
스트랩을 달아서 숄더백으로 연출할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아요.
디자인은 전통적인 루이비통 모노그램이고
PVC소재에 소가죽으로 만들어진 가방이네요.
처음 이 가방을 매장에서 봤을때 클래식
하면서 편안하게 어떤 옷이든 매치하기
쉬울것 같아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지퍼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물건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도 좋았구요. 그리고
각이 잡혀있지 않고 약간 곡선으로 이루어진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었어요.
무엇보다 앞부분에 루이비통이라고 글씨가
적힌 부분이 포인트가 되어서 마음을
사로잡았죠. ^^ 지금은 빈티지 스럽게
가죽색도 변했지만 루이비통은 그게 더
예쁜거 아시잖아요~ 얼마나 예쁘게 태닝이
되었는지에 따라 가방의 느낌도 달라져요.
사이즈도 넉넉해서 파우치, 지갑, 책도 넣을수
있구요, 엄청 튼튼해서 막 들고 다니기에
이만한게 없는것 같아요.
좀 더 자세히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가방이 참 깔끔하고 멋스럽지않나요?
이런 디자인이 유행도 타지않고 데일리로
들기에 좋은것 같아요. 그게 모노그램의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제가 워날 가방을
험하게 쓰지 않고 깨끗하게 쓰는 편이라
오염도 없고 지금 봐도 참 괜찮은것 같아요.
저는 주로 스트랩을 달아서 어깨에 메는것을
좋아해서 여행을 갈때도 여러가지 물건들을
넣고 잘 메고 다녔던것 같아요.
아이들이 어렸을때 구입했던 가방이라서
물티슈며 여벌옷 정도는 넣을수 있는
사이즈라서 더 손이 많이 갔던 가방이었던것
같네요.
사계절 내내 어떤 옷이든 다
잘 어울리지만 가을에 트렌치 코트에
코디해 주면 정말 분위기 있고 예뻐요.
이 가방을 메고 찍은 여러 코디들이
있는데 어떤옷에 더 어울리는지 한번
보시면 더 잘 알수 있을것 같네요.
정말 다양한 의상에 코디를 한것 같죠?
어떤 옷에도 다 어울리는 튀렌느백인것 같아요.
특히 가을 분위기를 낼때도 좋아서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어요.
무엇보다도 데일리 백으로 들고 다니기에
정말 편하다는것 이것이 포인트죠.
오늘은 저의 패션 팁인 루이비통 튀렌느백에
대해 포스팅을 해봤는데 재밌게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끝까지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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