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얼마전 남편에게 선물 받은 샤넬 카드지갑
언박싱 후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사실 몇년전에 샤넬 장지갑을 선물 받았는데
너무 사이즈가 크다 보니까 손에 들고 다닐땐
예뻐도 작은 가방에 들어가기엔 너무 커서
난감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작고 귀여운
사이즈의 카드 지갑을 선택했죠.
포장부터 너무 예쁘지않나요? 언제봐도 예쁜 까멜리아.^^
포장을 뜯기가 아까울정도였지만 내용물이 제일
궁금하고 설레잖아요.
박스를 열고 지갑을 본 순간 너무 귀엽고 예쁘더라구요.
한손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에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꼭 제가 쓰고 있는 샤넬 클래식 장지갑의 미니버전
처럼 깜찍하다고 할까요?
장지갑은 캐비어 금장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캐비어 은장으로 골랐어요.
요 미니사이즈 카드지갑엔 은장이 제가 보기엔
더 잘 어울리는것 같더라구요.
한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이 너무 좋았어요.
내부에는 지페나 동전을 넣을 수 있는 칸도 있고 앞쪽에 주로
사용하는 카드를 넣어도 되고 쓰는 사람의 기호대로
사용하면 좋을것 같죠. 뒷면에도 카드를 꼽을 수 있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샤넬 장지갑과 비교샷을 찍었는데
같이 두고 보니 너무 귀엽고 앙증맞은거 있죠.
요즘은 미니백을 많이 메고 다니기 때문에 작은 사이즈의
지갑은 필수 인것 같아요. 이제부터 카드지갑 아주
잘 사용할것 같네요. 장지갑은 그냥 단독으로 들고 다니면
클러치처럼 멋스럽고 예쁘거든요. 대신 작은 가방을
멜때는 요 카드지갑으로 앞으로 자주 쓰일것 같네요.
오늘은 샤넬 카드지갑 AP0214를 소개해 봤는데요
혹시 지금 카드지갑을 사려고 하는데 고민이신 분들께
도음이 되셨으면 합니다. 저는 아주 만족하고
잘 쓰고 있답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패션 아이템들을 소개해 볼게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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