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성들의 로망 샤넬백의 인기가 날로 급증하면서 매일 아침 샤넬 매장앞에 오픈런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건 정말 그 인기를 실감하게 되는 모습인데요. 그러면서 가격은 매해 오르고 올라서 제가 10년전에 샀던 클래식 미디움 가격은 천만원이 훌쩍넘는 가격이 되었으니...얼마나 상승했다는건가요. 그래서 요즘 젊은 사람들이나 주부들에 천만원이 넘는 가방을 사기에는 너무 부담이 많이 되는건 사실이고 대신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으면서 샤넬백의 위엄을 그대로 살려서 나온 미니백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저도 얼마전 정말 어렵게 샤넬 베니티백 ap2199를 구입하게 되었어요. 오픈런은 하지않았지만 vip친구 덕분에 편하게 들어가서 살수 있었구요, 그래도 한달이상 재고가 없어서 기다렸다가 구매한거라 너무 기뻤어요^^.
매장에서 본 가방은 정말 너무 영롱하고 마음에 쏙 들더라구요~ 블랙에 램스킨 가죽 그리고 샴페인골드 마크와 체인이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듯 했구요, 보자마자 딱 이거다 싶은것이 가슴을 쿵쾅거리게 했답니다^^.
집에 와서 제대로 언박싱을 해보았는데요, 이건 뭐 어떤 각도에서 봐도 너무 훌륭한 디자인에다 크기는 17*9*10cm 이지만 직사각형에다 웬만한 건 다 들어가는 사이즈라서 미니백이지만 너무 실용도가 좋더라구요.
내부를 보면 원래 코스매틱 파우치 형태로 나온 제품이라 거울과 립스틱 넣는곳이 따로 있구요 크기도 넉넉해서 노트처럼 큰 휴대폰은 안들어가도 아이폰 갤럭시S 정도의 폰은 거뜬히 들어가구요 카드지갑 쿠션까지도 다 넣을수 있는 사이즈라서 너무 실용적인거 있죠?
샤넬 매장에서 탄산수도 선물로 주시더라구요~ 이런 작은 병에다 샤넬 스티커를 붙여주니 뭔가 대접 받는 느낌이랄까요? 나란히 세워놓고 사진을 찍어봤어요. 서비스도 너무 좋은 샤넬이네요^^.
딱 봐도 샤넬을 좋아하는 여성이라면 혹할만한 디자인 아닌가요? 너무 예쁘고 실용적인 가방이 아닌가 싶어요. 이제 따뜻한 봄이 되면 가벼운 옷차림에 이 가방을 메고 나가면 정말 발걸음이 가볍겠죠~ 당장이라도 메고 밖으로 나가고 싶어지는 아이입니다^^.
어떻게 착용해도 어느 각도로 들고 메어도 정말 예쁜 가방인것 같아서 자주 사용할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캐주얼 정장 어떤 룩에나 잘 매치하기 좋아서 두고두고 잘 사용할 가방이에요.
누구나 샤넬에 대한 로망은 있지만 가격이 너무 부담이 된다면 이렇게 미니백 하나 정도는 크게 부담 되지도 않으면서 너무 예쁘게 메고 다닐수 있기 때문에 요즘 너무 핫한 아이템이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가격은 330만원대이기 때문에 너무 괜찮은 백이죠?^^ 아주 부담스럽지않으면서 샤넬을 갖고싶어하는 젊은층에게 인기가 있을것 같네요.
마지막으로 언박싱 영상을 보면서 마무리 지을까 합니다.
이렇게 지금까지 내돈내산 샤넬 베니티백 탑핸들 미니백 언박싱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Fashion & Beaut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루이비통 다미에 아주르 네버풀 GM의 실용적인 가방 (0) | 2022.04.11 |
---|---|
샤넬 클래식 미듐 캐비어 은장 영원한 소장품 (0) | 2022.04.05 |
루이비통 튀렌느 PM 모노그램 데일리백 (0) | 2022.03.31 |
샤넬 서프백 나만의 잇템 샤넬 가방 (0) | 2022.03.26 |
샤넬 카드지갑 AP0214 캐비어 은장 소중한 선물 (0) | 2022.03.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