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또 로봇랜드에 다녀왔어요~
우리집 아이들이 놀이기구에 푹 빠져서
지난번 롯데월드 이후로 또 타고싶다고
해서 이번엔 집과 가까운 로봇랜드로 다시
가보게 되었네요~
오늘은 로봇랜드의 먹거리 위주와 놀이기구
등을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놀이공원 갈때는 항상 일찍 출발해서
가는 편이에요~ 일찍 가야 많이 기다리지
않고 원하는 놀이기구를 더 많이 탈수 있으
니까요~
매표소가 있지만 우리는 미리 할인권을
인터넷으로 구매해서 갔기때문에 더
저렴하게 바로 통과를 했답니다~
입구 통과하면 가이드맵과 스탬프 찍는
종이가 있는데 처음 오시는 분들은 챙겨서
어디에 뭐가 있는지 보면서 가시는것을
추천드려요~
로봇랜드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보이는
커다란 로봇이 있는데요~ 여기가 바로
포토존!! 꼭 사진 찍고 가는 코스에요^^
가이드맵에는 놀이기구의 위치도 있지만
음식점과 간식등이 파는곳이 곳곳에 있어서
어디에 있는지 알려면 맵을 보면 좋아요~
제일 먼저 아이들이 달려간 곳은 쾌속열차
인데요~ 일명 롤러코스터죠~ 제일 스릴있고
로봇랜드에서 가장 재밌고 인기있는 놀이기구
라서 들어가자마자 2번 이상은 탄것 같아요~
물론 아이들만 타고 저랑 남편은 사진을
찍어주거나 밖에서 기다리곤 하죠~
11월말이었지만 날씨가 그렇게 춥지않아서
기다리는데 떨지않을수 있어서 괜찮았어요~
쾌속열차를 2회 이상 타더니 다음으로는
스카이 타워를 타러 갔어요~
아찔하게 높은곳에서 순식간에 떨어지는
생각만 해도 오금이 저리는 놀이기구를
아이들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하하~
아이들이 놀이기구를 타는 사이에 남편은
지켜보고 있고 저는 로봇랜드의 먹거리들을
탐방하기 위해서 여기저기 어떤 맛있는
것들이 있는지 보러 다녔어요~ 이따가
점심식사도 하려면 어디가 괜찮은지 봐둬야
하니까요~
또래오래 치킨을 파는곳이 있었구요~
저번에 왔을때 먹었던 신전떡볶이도 있어요~
카페 봄봄도 있어서 커피도 한잔 했어요~
곳곳에 이렇게 간식들을 하는 가게들이
있어서 다니다가 먹고싶은것들이 생기면
바로바로 사먹으면 되니까 아이들에게는
천국이겠죠^^ 물론 어른들도요~
중식당이 있네요~ 짜장 짬뽕 탕수육등
맛있는 중식들이 있어서 약간 고민~!!
롯데리아도 있어요~ 햄버거 좋아하는 우리
가족은 여기서 점심을 먹을까도 고민했구요~
바로 옆에는 카페테리아가 있어요~
로샤의 주방이라고 돈까스와 우동 피자등을
파는 곳이 있었어요~ 오호!! 여기 좋겠는데?
라고 찜해놓구요~
요거프레소도 있네요~ 여기 아이스크림
맛있잖아요~
스테프핫도그도 있어요~ 여기도 맛집이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솜사탕집도
놀이공원에는 필수죠^^
놀이공원의 필수 먹거리~ 츄러스도 팔아요~
이렇게 아이들이 놀이기구를 타는 동안에
여러 먹거리들을 찾아다녀보고 점심을 먹을
곳을 미리 찜해놓고 다시 아이들이 타고싶어
하는 놀이기구를 타러 같이 다녔어요~
바이킹도 잘 탔어요~ 아이들은 별로 무섭지도
않고 약간 시시하다고 하네요~ㅎㅎ
어린이타워는 지난번에도 이번에도 우리
아이들이 재밌게 탔던 놀이기구에요~
회전기어도 우리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놀이기구라서 올때마다 타는것 같아요~
별자리여행이라는 놀이기구도 딸아이가
좋아하는 놀이기구여서 두번이나 탔구요~
회전그네는 남편도 아이들과 같이 처음으로
탔네요~ 은근 놀이기구를 무서워하는 아빠라
다른것은 안타더니 이거는 또 괜찮겠다 싶었
는지 타더라구요^^
그 외에도 회전목마와 커피잔등등 여러가지
놀이기구가 있지만 스릴 넘치는 것들로만
골라 타고 우리는 점심을 먹으러 로샤의 주방으로
들어갔어요~
하도 많이 걸었더니 배가 고파서 이것저것
종류별로 시켰네요~ 돈까스와 우동, 피자,
회오리핫도그까지 푸짐하게 먹었어요^^
로샤의주방에 파는 돈까스며 우동 피자
다 맛있었어요~ 특히 돈까스가 바삭하게
잘 튀겨져서 취향저격이었고 아이들은
피자가 맛있다며 잘 먹었답니다~
밥 먹고 퍼레이드도 구경하고 예쁜 요정과
사진도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네요~
아이들이 놀이기구를 또 타는동안 남편과
걷다가 로봇카페라는곳에 들어갔는데
오픈한지 얼마 안됐다며 시범운행한다고
로봇이 만들어주는 커피를 무료로 준다고
하더라구요? 오호!! 신기하기도 하고 무료라니까
좋아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씩 받아들고
나왔어요^^
놀이기구도 실컷 타고 시간도 이제 오후
늦은 시간이 되어서 집으로 가자 하고 나오다가
해양 체험 하는곳에서 바다속 체험을 하고
그림그리기로 마무리 하고나서 로봇랜드를
나왔네요~
자~ 이렇게 오늘은 마산 로봇랜드 두번째
다녀온 이야기를 써보았는데요~ 이번엔
주로 먹거리를 위주로 포스팅을 해서 가시는
분들께 유용한 정보가 되지않을까 싶어요~
오늘도 저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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