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도 춥고 해서 뜨끈한 국물이
끝내주는 강릉 현대장칼국수 내돈내산
리뷰를 해보려고 해요~
영업시간 매일 10:00~19:00
정기휴무 화요일
우리가 간날은 주말이라서 아침부터 사람이
몰릴것을 예상하고 일찍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아침으로 먹기로 하고 미리 가서
기다렸어요~ 주차는 가게 옆에 몇대 댈수
있는 주차공간이 있어요. 근데 늦게 오거나
사람이 많으면 골목이나 다른곳에 주차를
하셔야 할수 있답니다~
주차를 하고 아직 오픈시간이 안되서
우리가족은 차 안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직원분이 보시고는 안에 들어와서 기다려도
된다고 하셔서 우리는 안으로 들어갔어요~
맛집 답게 여러 매체에서 촬영을 하고 간
사진들이 많았어요~ 특히 눈에 들어온것은
백종원의 3대천왕과 맛있는 녀석들 촬영을
한것이었는데 보고나니까 얼마나 맛있을까
더욱 기대가 커지더라구요^^
아직 손님들이 거의 없어서 한산해 보이는
내부였는데요~ 조금 있으니 여기가 꽉
차도록 손님들이 몰려들었어요~
일단 메뉴판을 보면서 주문할 장칼국수와
만두를 선택 했죠~
아침이니까 간단하게 장칼국수와 풍자만두
반반으로 시켰어요~ 참 ! 장칼국수의 맵기를
선택할수 있는데 우리는 아이들도 같이 먹을
거라서 덜맵게 해달라고 했어요~
먼저 덜어 먹을수 있는 김치와 무생채를
주셨는데 신랑이 한입 먹어보더니 아주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드디어 주문한 칼국수와 만두가 나왔어요~
어제 맥주를 좀 마시긴 했지만 왠지 해장을
해야할 비주얼이더라구요~
덜맵게 주문을 해서 그런지 색깔이 아주
빨갛지는 않고 약간 주황빛이 도는 장칼국수!!
안에는 호박과 파 계란 풀은것이 들어있어요~
먼저 국물을 한번 떠먹어보았는데~ 와~~
감칠맛과 된장의 구수함, 그리고 칼칼함까지
더해져서 시원한 맛이었어요~ 어른의 맛!!
물론 우리 아이들도 맛있다고 잘 먹었어요~
면의 굵기도 손칼국수 답게 일정하기 않은
면발이 더욱 좋았구요~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아주 딱이었어요~
무엇보다 속이 뻥 뚫리도록 시원한 국물맛은
그 어디에서도 먹어보지 못한 강릉만의
맛이라고 할까요? 강릉 하면 이제 장칼국수가
생각날것 같아요~
장칼국수만 시키기 허전해서 함께 시킨
풍자만두!! 아이들이 어디 가면 꼭 만두를
시키기 때문에 여기서도 주문을 했는데
맛있더라구요~ 함께 먹으니까 더 맛있었던
만두와 칼국수의 궁합이었네요~
면을 다 먹고 국물이 많이 남아서 공기밥을
주문해서 말아먹었는데~ 와~ 바로 이거다!!
꼭 밥을 말아먹어야 합니다 여러분!!
밥 말아서 김치랑 먹으니 또 꿀맛이더라구요~
무생채도 올려서 계속 퍼먹...^^ 아침인데
간단히 먹겠다고 해놓고 너무 맛있어서
폭풍먹방을 해버렸네요~
이렇게 우리가족은 아침으로 장칼국수와
만두 그리고 밥으로 든든하게 한끼를
먹었어요~
역시 유명한 집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처음 장칼국수를 먹어보는거라서 어떤
맛일까 궁금했는데 이제는 장칼국수의 맛을
확실히 알것 같아요~ 그리고 현대장칼국수는
정말 지인들에게 추천해줄 맛이다! 라는것!
오늘은 강릉 현대장칼국수를 포스팅 해보았는데요~
강릉 여행은 사계절 너무 인기잖아요~
요즘 같이 추운날 또 먹으면 정말 따뜻한
음식으로 너무 좋을것 같은 그런 음식이네요~
강릉에 여행 오시면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
그럼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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