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테라로사 본점 커피에 진심인 대형 카페 !!

오늘은 강릉 여행때 다녀온 핫하고 멋진

카페를 소개해 볼까 해요~

강릉 하면 커피의 고장이잖아요~

그중에 테라로사는 다들 다시다시피 엄청

규모가 큰 커피공장이죠~ 

저도 처음 와봤는데 역시 강릉에 오면 왜

테라로사를 들리는지 알것 같더라구요~

(영업시간 매일 09:00~21:00)

 

테라로사 커피 입구

 

무슨 커다란 박물관에 온것처럼 규모가

어마어마해서 실제로 너무 놀라웠어요~

커피공장이라더니 정말이구나~ 했죠!

주차 공간은 아무 넓고 넉넉해서 입구에

주차하고 안으로 걸어들어왔어요.

 

입구에서 사진 찍은 필자

 

보통 몇발자국 걷지 않고 카페로 들어가지만

여기는 너무 넓어서 꽤 걸어서 안으로 들어가게

되어있어요~

 

테라로사 들어가는 길

 

카페 안으로 가기전에 이렇게 높은 담이

있고 담쟁이 넝쿨땜에 너무 예뻐서 다들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저도 한컷 남겼네요^^

 

테라로사 본점 포토존

 

가다보면 아트샵도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테라로사 아트샵

 

아트샵 내부

 

주로 선물용 커피와 텀블러 컵 등 여러가지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한번 구경해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테라로사 아트샵 내부

 

아트샵 선물용 커피들

 

테라로사 아트샵을 지나서 더 들어가면

야외로 나가는 길이 있어요~

 

테라로사 커피 야외로 가는 길

 

우리는 카페 안으로 들어가지전에 먼저

야외 자리와 주변 자연이 어떤지 구경을

했어요~

마치 숲속에 있는 카페처럼 초록의 나무와

풀들이 카페 전체를 둘어싸고 있는 느낌이어서

너무 예쁘고 좋았어요~ 커피를 가지고 나와서

여기서 마실까 고민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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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자리 펫존

 

테라로사 외부 자연환경

 

다리

 

바깥 구경을 실컷 하고 사진도 찍은 다음

카페 안으로 드디어 들어갔어요~

 

테라로사 강릉 본점 내부

 

들어가자마자 느낀것은 와 정말 크다~

사람 엄청 많다~ 지끔까지 가본 카페 중

제일 넓고 규모가 엄청나구나~ 였어요.

 

2층에서 본 모습

 

카페 내부는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엄청난 사람을 수용할수 있는 자리도 넉넉히

있었어요~ 테라스도 있어서 커피를 마실수

있도록 꾸며져 있었구요~

 

번호표 뽑는곳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은행도 아닌데

주문을 하는것도 번호표를 뽑아서 차례가

되면 할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주문을 하는데도 한찬 걸렸어요ㅠ 우리가

주말이 낀 연휴에 가서 그런지 사람들이

유난히 많았어요.

 

각종 케이크 종류

 

주문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베이커리 종류가

어떤것들이 있는지 뭘 주문하면 좋을지

구경을 했어요~

 

베이커리 종류

 

각종 빵과 쿠키들

 

20분 정도 기다렸나? 그리고 주문을 할수

 있었어요~ 커피와 빵 몇가지를 주문하고

어디에 앉을지 넓은 카페안을 돌아보았죠~

 

주문하는곳

 

커피와 차 음료 메뉴

 

계단식 좌석

 

1층 자리들

 

1층 내부

 

2층 자리

 

2층 내부

 

2층 창가뷰

 

1층이고 2층이고 찾아보면 자리가 있기는

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고 코시국이라

너무 사람들과 모여있는것이 조금 불편한

생각이 들어서 우리는 테라스에서 먹기로

했어요~  마침 주문한 커피가 나와서 받아서

테라스로 나가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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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로사 테라스 자리

 

테라스에도 사람들이 많았지만 야외여서

공기도 좋고 마침 자리가 나서 운이 좋게

앉게 되었네요^^

우리가 주문한 것은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이스라떼 그리고 치즈치아바타와 초코칩이

들어있는 폭신한 식빵인데 다들 이것을

고르길래 따라 주문했는데 정말 찐맛!!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퀸아망과 까눌레를

주문했어요~

 

주문한 커피와 빵

 

커피와 빵

 

커피공장으로 유명한 곳이니 일단 커피부터

한모금 마셔보았어요~

오~ 역시 여기 커피 잘하는곳이네~ 하고

남편이랑 고개를 끄덕이며 마셨어요~

아메리카노는 약간의 산미와 끝에서 느껴지는

고소함이 마지막까지 풍미가 가지지 않고

신선함까지 느껴졌어요~ 아무래도 여기서

직접 로스팅하고 만들어서 더욱 맛있는거

아닐까요? 라떼도 정말 고소하고 우유와

에스프레소의 비율이 딱 적당해서 너무

맛있게 마셨어요~

 

테라로사 커피

 

커피만 맛있는게 아니였어요~ 빵들도

다 훌륭했어요~ 특히 사람들이 많이 먹던

폭신한 식빵은 어디서도 먹어본적 없는

부드러움과 버터리함이 느껴졌구요~

퀸아망은 정말 바삭함과 버터의 찌든 표면,

그리고 달콤한 페이스트리의 풍미에 반해

버렸네요^^

 

맛있었던 베이커리

 

아이스아메리카노

 

테라로사 커피들

 

커피와 빵

 

강릉 여행에서 테라로사를 들린것은 정말

최고로 잘한일이다 싶었네요~

혹시 강릉을 여행하고자 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테라로사 카페 적극 추천드려요~

본점도 좋고 가보진 않았지만 경포호수점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오늘은 강릉 여행에서 들렸던 테라로사 본점을

포스팅 해보았는데요~ 많은 볼거리와 정보가

되셨음 좋겠어요~

 

오늘도 저의 블로그를 보러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