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히포파운드 카이막 베이글 찐맛 꼭 가야할 곳!!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 히포파운드 방문후기를

포스팅 해볼까 해요^^

이번 제주 여행에서 꼭 가야할 베이글 맛집으로

얼마나 설레였는지 몰라요~ 빵순이라면 알죠?ㅎ

 

아침 일찍 비행기 타고 도착해서 9시 정도...

일단 딱새우 김밥으로 간단히 요기를 하고

히포파운드 대기를 하러 갔지요~

 

 

* 히포파운드 영업시간 *

금 토 일 월 화 11:00~16:00

매주 수 목 정기휴무

주차장은 건물 뒷편에 있어요.

 

저는 극성수기인 8월 초에 그것도 토요일에

방문하기 위해 서둘렀어요~

워낙 웨이팅이 심한 곳이라고 들어서 

11시 오픈이니 10시30분까지는 도착해서

줄을 서야겠다 싶었죠~

 

 

저는 시간상 직접 가서 사려고 오픈런을 했지만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전날 2시~4시 사이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인업을 확인하시고 

카카오톡으로 사전 예약 하고 선입금하시면

다음날 1시~2시 사이에 픽업 하시면 편하게

기다리지 않고 구입하실수 있어요~

 

 

제가 10시30분쯤 도착을 했는데 웬열?

아무도 없지 뭐에요? 그래서 몇명은 서

있을줄 알았는데 이날 너무 더워서 그런지

제가 첫번째 손님이었어요~

가게 앞에 햇빛 가리시면서 기다리라고

우산도 준비해 두시는 센스!!

 

 

 

11시가 거의 다 되어갈때쯤 문을 열어

주시면서 들어오라고 하시더라구요~

 

 

 

안은 정말 깨끗하고 아담했어요~

먹고 가는 곳이 아니라 픽업만 하는 

매장이라서 테이블은 따로 없답니다~

 

 

 

사장님께서 직원분과 분주하게 베이글을

진열하고 계셨어요~

 

 

 

진열하시는 동안 어떤것을 살지 미리 골라

놓은것도 있지만 구경을 좀 했네요~

제가 들어오니 다른 손님 한팀이 또 들어

오시더라구요~

12시30분 정도에 가시면 웨이팅 없이도 

살수 있다고 하니 참고 하세요!!

 

 

 

 

 

 

 

정말 맛있는 비주얼에 빵순이는 정말

설레이는 마음으로 베이글을 골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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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안에도 크림 들은 베이글샌드들이

나란히 줄지어 넣어놓으시구요~

 

 

 

저는 원래 망고그릭요거트베이글이 너무

먹고 싶었으나 사장님께서 계절상 지금

망고가 신선한게 수급이 안되어서 대신

샤인머스켓그릭요거트로 변경하셨대요~

다음에는 꼭 망고그릭을 먹어보는걸로!!

 

 

 

샌드류와 카이막은 1000원만 추가하시면

보냉백에 넣어주십니다~

저는 가져가서 카페에서 먹을거라서 보냉

포장을 했어요~

 

 

 

카이막치즈에 대한 설명서도 같이 넣어주셨네요~

 

 

 

자~ 이제 카페에 도착!!

커피를 주문하고 베이글을 꺼내어서

먹어보려고 준비!! 넘나 두근두근~

빵에 진심인 저는 이렇게 설레입니다~

 

저는 플레인베이글 소금베이글 카이막1

그리고 샌드류는 샤인머스켓그릭요거트

대파크림잠봉뵈르 우유크림믹스후르츠

이렇게 대표적인 인기 메뉴로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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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가장 심플하고 담백할것 같은 

카이막과 소금 베이글을 먼저 먹어보려구요~

 

 

 

 

 

 

와~ 베이글 빵결 보이시나요?

너무나 쫄깃하고 담백 그자체!!!

 

 

 

카이막에 함께 주신 꿀을 뿌리구요~

 

 

 

 

 

베이글에 이렇게 발라서 먹으면 정말

천상의 맛이라고 표현한다고 하죠?

카이막을 처음 먹어보는 저와 우리

가족들은 오~~ 진짜 고소하고 맛있다!!

맛을 표현하자면 버터보다 가볍고 생크림

보다는 묵직하면서 느끼하지 않고 너무

풍미가 좋은 그런 맛?  말로 표현하기 정말

어렵지만 진짜 맛있었어요^^

특히 베이글 자체가 너무 쫄깃하고 맛있어요!

 

 

 

그다음은 히포파운드의 대표 시그니처인

우유크림후르츠믹스!! 과일이 정말 신선하고

우유크림은 마치 생크림같은 느낌이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먹을때 약간 힘들기는

했지만 입이 작은 관계로 잘라 먹을때 좀

엉망이기는 했지만 찐맛이었다는것!!

 

 

 

그다음 대파크림잠봉뵈르인데요~

남편이는 이게 제일 맛있다네요~

 

 

요렇게 깔끔하게 잘라서 다같이 먹어보았는데

대파맛이 나는 크림치즈맛이 정말 맛있었고

버터와 햄이 적당히 짭짤해서 먹는 내내

맛있다는 말이 절로 나왔네요~

 

 

 

제가 제일 기대했던 샤인머스켓그릭요거트!!

원래는 망고를 사려고 했지만 다음번에 사

먹는걸로 하고 샤인머스켓도 좋아하는 과일이라

너무 신났어요~ 

 

 

오~ 정말 샤인머스켓과 그릭요거트의 만남!!

전혀 느끼하지 않고 원래 그릭요거트를 

좋아하는 저는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생망고그릭은 또 얼마나 맛있을까요?

또 히포파운드를 가게 될 이유가 생겼네요^^

 

 

 

커피와 함께 베이글을 먹었는데 정말

제주 와서 먹은 첫번째 빵이라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매일 인스타나 유튜브로 얼마나 먹어보고

싶었는지...ㅠㅠ

이제 소원을 풀었네요~~

 

 

 

카이막은 처음 경험해 보았는데 첫경험을

히포파운드에서 가장 맛있는 카이막으로

먹어봐서 그런지 너무 인상에 깊이 남고

다음에 제주에 온다면 또 카이막에 베이글

먹고싶어질것 같아요~  그땐 꼭 망고그릭을

먹을거에요^^

 

오늘은 이렇게 제주도에서 핫한 베이글집

히포파운드를 포스팅 해보았는데요~

아직 안드셔보신 분들, 빵에 진심인 분들

꼭 드려보시길 바라요~^^

 

그럼 오늘도 저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