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주도 여행에서 정말 기억에 남았던
카페를 소개해 볼까 해요~
이미 들어본적은 한번씩 있을것 같은데요~
산방산뷰와 오션뷰의 절묘한 조합이 아주
멋진 원앤온리 라는 카페입니다~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로에 위치한
원앤온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매일 영업을 해요~ 아마 브런치 메뉴가
있어서 일찍 문을 여는게 아닐까 하네요~
워낙 규모가 큰 카페이고 주차장도 아주
넓게 잘 되어있어서 한적한 바다와 산의
중심에 있는듯 너무 이국적인 모습의
카페인것 같아요
카페 앞에 이렇게 바다가 있어서 가슴이
뻥 뚫리는것 같이 시원한 느낌이에요~
카페 들어가기전에 사진 한컷 찍었어요^^
원앤온리에 들어가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야외 테이블에서 음료를 즐기며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볼수 있어요~ 여기가 제주도 인지
외국인지 구분이 안가죠?
원앤온리 야외 자리에는 이렇게 여러 타입의
테이블과 좌석이 있어서 어디를 골라서 앉아야
할지 고민이 되더라구요~ 여기 저기 앉아가며
일단 사진부터 찍어보았네요~
우선 들어가서 넓은 내부를 보니 사람들이
꽉 차있네요~ 아마 날씨가 여름이다보니
밖이 더운 사람들은 다 안에서 음료를 마시고
쉬는 사람들이 많았던것 같아요.
남편과 저는 카운터에 가서 일단 주문을
하러 갔어요~
카운터 앞에 메뉴판이 있어서 쭉 한번
훑어 보았어요~ 메뉴가 생각보다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음료부터 주류, 브런치,
디저트까지 여러가지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메뉴판을 다 보고나서 커피 종류를 선택
하고 소케이스 안에 있는 디저트 종류를
보고 가장 맛있어보이는 걸로 선택을 하고
주문을 했어요~
주문을 하고 진동벨을 받아서 우리는
안을 한번 쭉 살피고 앉을 만한 곳이 있나
봤지만 역시 야외에서 먹는것이 좋겠다 싶어서
밖으로 나와서 자리를 잡았어요~
밖으로 나오니 이렇게 산방산뷰가 아주
절경이었고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사진도
찍고 음료가 나오기를 기다렸네요~
카페가 워낙 넓고 볼거리가 많아서 금방
시간이 지나갔고 우리가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가 나왔어요~
주문한 음료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망고스무디 그리고 디저트는 바나나크럼블
이렇게 시켰어요~
아메리카노는 산미가 거의 없고 고소한
커피의 맛이었고 망고스무디는 정말 망고를
통째로 갈아넣은듯 너무 맛있었어요~
아이들이 맛있다고 잘 마시더라구요^^
그리고 고민끝에 고른 바나나크럼블은 정말
달콤함과 고소함의 조화가 딱이었어요~
정말 시그니처 디저트인 만큼 모두가 좋아할
그런 여기만의 특별한 디저트였던것 같아요~
탁 트인 바다를 보면서 여유롭게 앉아서
음료를 마시니 너무 행복 그 자체였어요~
가족끼리 앉아서 대화도 나누고 야자나무
아래에서 바다를 보면서 핸드폰으로
사진도 찍고 휴양지에 온듯한 기분이랄까요?
사실 작년에도 여기를 왔었는데 수리중이어서
안타깝게 못들어오고 갔었거든요~
그래서 올해 다시 찾아온건데 안와봤으면
후회할뻔 했네요~
제주도 서귀포쪽 핫하고 뷰가 멋진 카페를
찾으신다면 저는 당당히 원앤온리 추천해요~
어른들도 모시고 오면 엄청 좋아할것 같구요~
젋은 사람들도 아이 어른 할것 없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는 그런 제주스러운
곳이거든요~
오늘은 제주도 원앤온리 카페를 포스팅 해보
았는데요~ 다들 재밌게 보셨길 바라며 저는
다음 글로 또 찾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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