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수제버거 맛집 파머스키친과 서피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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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수제버거 맛집 파머스키친과 서피비치

by happy angel 2022.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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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3일간 강원도 양양 속초 강릉을 여행

하고 왔는데요~

첫 목적지는 양양의 파머스키친이었어요~

오늘은 양양 수제버거 맛집으로 유명한

파머스키친 방문기를 써보려고 해요~

 

파머스키친 외관

 

여기를 오기 위해 새벽 4시에 출발을 했어요~

11시 오픈인데 10에 와도 웨이팅이 있다고

해서 10시전에는 도착을 하자라고 계획하고

왔는데 9시 50분정도에 도착하니 앞에 벌써

7팀이 있었고 우리가 8번째더라구요? 헐,,,,

 

파머스키친

 

안내문

 

파머스키친 앞에 주차를 하고 바로 내리자마자

대기접수를 하려고 입구로 달려갔더니 이런

기계가 있었고 여기에 인원수와 햄버거 갯수를

입력하고 폰번호를 입력하면 카톡으로 대기시간과

주문하러 오라는 문자가 와요~

 

대기접수

 

입력을 하고 남편의 폰으로 문자가 왔는데

대기 8번째이고 오픈하고 35분정도 웨이팅을

해야한다고 오더라구요~

 

기다리면서 메뉴도 한번 보고 어떤 버거를

주문할지 찜해놓으면서 우리가족들은

주변 바다도 둘러보며 시간을 떼웠네요~

 

파머스키친 메뉴

 

가게앞 바다

 

정말 이런 항구 앞에 유명한 수제버거집이

있다는게 좀 생뚱맞았지만 요즘은 맛집이라면

산이든 바다든 찾아다니는 시대니까요~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도 두시간을 기다려서

먹고갔다는 유명한 수제버거라니 너무 궁금해서

이렇게 새벽 공기를 마시며 달려온 우리가족

참 대단하죠^^

 

파머스키친 외관모습

 

파머스키친 2층 올라가는 계단

 

 밖에서 시간을 좀 보내다가 아직 1시간

정도를 더 기다려야 하는데 햇볕이 너무

뜨거워서 2층으로 올라갔더니 거기에

웨이팅을 하는 손님들을 위한 장소가

있더라구요~ 시원한 에어컨이 켜져있고

게임기도 있고 앉아서 쉴수 있는 그런 공간이

있어서 너무 다행이지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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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 하는곳

 

웨이팅 공간

 

웨이팅 하는 필자의 딸

 

바로 옆쪽으로 나가면 문이 있는데 여기는

햄버거를 주문한 사람만 들어갈수 있는곳으로

주문하고 먹는곳인것 같았어요~

 

햄버거 먹는곳

 

햄버거 먹는 공간

 

웨이팅을 하염없이 하다보니 남편의 폰으로

지금 주문하러 오라는 톡이 왔어요~

신나서 남편과 1층으로 내려가서 생각했던

메뉴로 주문을 하고 진동벨을 받아서 우리는

햄버거를 먹는곳에 자리를 잡고 앉아서 또

기다렸네요~

 

진동벨

 

이제 곧 햄버거를 먹을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신나서 벨이 울리기만을 기다렸죠~

휴게소에서 간단한 간식은 먹었지만 살짝

배가 고파지기 시작할 타임이었거든요~

 

드디어 진동벨이 울리고 남편과 내려가서

햄버거와 음료를 들고 올라왔어요~

 

주문한 수제버거와 음료

 

여기까지 왔으니 종류별로 맛봐야 한다고

햄버거를 여러종류로 주문을 했어요~

우선 가장 유명한 베이컨치즈버거  2개와

아보카도버거 그리고 갈릭쉬림프버거,

그리고 세트 2개를 추가해서 하나는

감자튀김과 콜라 하나는 어니언링과 제로콜라

이렇게 주문을 했죠~

 

주문한 햄버거와 콜라

 

사진을 찍고 있는 순간에도 너무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겨서 정말 참을수 없었지만

블로그를 위해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는..^^

 

베이컨치즈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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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대가 컸던 베이컨치즈버거인데 베이컨이

쏙 나와 있는것이 너무 맛있어보이죠~

 

아보카도버거

 

이것은 아보카도버거인데 다른 수제버거집과는

다른것이 다른곳은 아보카도를 슬라이스해서

넣어주는데 여기는 으깨서 넣어주셔서 좀 더

부드러운 식감을 내는것 같았어요~

 

갈릭쉬림프버거

 

갈릭쉬림프버거는 새우의 탱글함이 그대로

살아있어서 마늘소스향과 함께 어우러져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감자튀김와 어니언링

 

감자튀김은 솔직히 얇은 스타일을 선호하기

때문에 좀 바삭함은 없어서 아쉬운 부분이었고

어니언링이 너무 맛있었고 같이 나온 화이트소스가

너무 잘 어울려서 감튀도 여기에 찍어먹었다는...ㅎ

 

베이컨치즈버거

 

아보카도버거

 

갈릭쉬림프버거

 

사실 양양에 온 이유가 바로 이 수제버거를

먹기 위해서였기 때문에 우리는 이제 다

이루었다라는 마음으로 아주 맛있게 햄버거를

흡입하고 정말 든든하고 만족스러운 여행의

첫끼를 해결했어요~

 

총평을 해보자면 역시 1등은 베이컨치즈버거구요~

아보카도버거와 갈릭쉬림프버거는 우열을 가릴수

없는 맛이었어요~ 결론은 다 맛있었다라는,,,^^

그리고 감자튀김 보다는 어니언링이 훨씬 더

바삭하고 맛있었다는것!!

 

지금까지 먹어본 많은 수제버거집 중 거의 1, 2등을

줄만한 곳이었다는것!!

 

맛있게 먹었으니 소화도 시킬겸 양양에 왔으니

양양 바다는 보고 가야겠죠~

 

차로 조금만 가니까 유명한 서피비치가 있어서

푸른 바다와 서퍼들 구경도 하고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정말 한국의 하와이처럼 너무 예쁘고

꼭 외국에 놀러온 기분이었네요~

 

양양 서피비치 사진을 남기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무리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피비치

 

서피비치

 

양양 서피비치

 

서피비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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