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간절곶 카페 헤이메르 뷰맛집!!

저는 원래 새롭고 예쁜 카페를 찾아다니는 편이에요.

카페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어디를 가더라도 그 지역의

유명하고 핫플인 카페를 주로 가보는데요.

이번에 소개할 카페는 울산 간절곶 쪽에 위치한 헤이메르

라는 카페입니다.

 

사실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었는데요, 처음 왔을땐 여기 위치가

좀 높은곳에 위치하다 보니 바람이 많이 불어서

야외에서 사진찍는것이 좀 어려웠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한 1년만에 또 오고싶어져서 다시 방문한 카페이니

얼마나 마음에 들었는지 아시겠죠?^^

 

우선 대형 카페의 크기 만큼이나 주차공간은 넉넉하구요, 입구에

들어서면 헤이메르 라고 적힌 핑크색 꽃장식이 너무 예쁜

포토존이 자리잡고 있어요.

여기서 꼭 사진을 찍어줘야 한다는것~!!

울산-간절곶-카페-헤이메르-입구-필자가 찍은 사진

울산-간절곶-카페-헤이메르-입구-포토존-필자의 사진

 

이렇게 입구를 지나오면 카페가 진짜 넓고 크구나 하고 놀라게

되실거에요. 바다가 한눈에 보이고 카페가 크게 위치하고 있어요.

핑크 포토존에서 좀 걸어가면 카페 출입구가 나오는데요.

출입구 앞에서도 포토존이 있어서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한컷 찍어보았어요.

울산-카페-헤이메르-필자가 찍은 사진

헤이메르-카페-야외-포토존-필자의 사진

 

헤이메르-카페-입구-필자의 사진

 

 

사진을 몇컷 찍고 들어가면 밖에서 보았듯이 카페 내부도 동그란 원형

구조로 되어 있어요. 창가 자리가 바다뷰라서 인기가 많았어요.

저희가 간 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창가 자리로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창밖뷰가 참 파란 바다와 하늘 때문에

너무 예쁘더라구요. 마침 날씨도 좋아서인지 깨끗한 하늘이

기분을 더 좋게 만들어주는것 같았죠.

헤이메르-카페-내부-필자가 찍은 사진

 

좋은 자리로 일단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기 위해

카운터로 갔어요. 요즘은 카페에 베이커리 종류가

다양해서 빵 구경하는 재미도 있잖아요.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많았지만 밥을 먹고 와서 음료와 빵 한가지를

골랐어요. 헤이메르의 시그니처 메뉴인 멜트크림라떼와

망고스무디 그리고 나비모양의 파이를 주문했어요.

헤이메르-카페-카운터-베이커리-필자가 찍은 사진

 

헤이메르-카페-야외테이블-음료와빵-필자가 찍은 사진

 

멜트크림라떼는 크림때문에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잠깐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경치도 감상하고 사진도 찍었어요.

헤이메르가 지대가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서 바다가 아주 잘 보이고

왜 뷰맛집 하는지 알수 있겠더라구요.

헤이메르-카페-야외-테이블-필자의 사진

 

커피를 마시고 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뷰도 감상하다가

카페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거울샷도 남기고

루프탑에 올라가서 사진도 찍고 경치 감상도 했어요.

지난번에 왔을땐 바람이 너무 불어서 루프탑에 있다가

추워서 얼른 내려왔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는

날씨가 좋아서 앉아있기 편하더라구요.

헤이메르-카페-내부-필자의 사진

헤이메르-카페-내부-거울포토존-필자의 사진

헤이메르-카페-루프탑-필자의 사진

 

이번에 소개한 헤이메르 카페는 정말 대형 카페로 뷰도 멋있고

커피맛도 좋은 카페로 간절곶에 놀러 오신 분들은

꼭 한번쯤 들려봐도 후회없는 그런 곳인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와도 좋고 어른들도 너무 경치가 아름다워서

좋아하실것 같은 그런 카페입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예쁜 카페를 포스팅 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