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전국에 벚꽃이 만발할 시기인데요~
오늘은 엇그제 다녀온 진해 군항제 후기를
포스팅 해볼까 해요~
저는 여좌천과 경화역을 다녀왔어요~
주차 꿀팁과 여러가지 정보를 공유할게요~
( 진해 군항제 3월 25일~ 4월 3일 )
먼저 저는 3월 26일에는 여좌천을 다녀왔어요~
사람이 너무 많을까봐 아침 일찍 서둘러서
출발해서 8시 정도에 도착을 했는데요~
주차는 평지마을공영주차장을 찍고 가시면
넓은 주차장이 있어요~ 무료구요~
일찍 갔는데도 주차 공간이 그렇게 많이
남아 있지는 않았고 점점 더 사람들이 빠르게
주차를 하더라구요~ 일찍 오시는것을 추천드려요~
여좌천 다리 양옆으로 사람들이 많이 다니면서
사진을 찍어요~ 이날 아침에는 날씨가 조금
흐렸는데 오후로 갈수록 좋아져서 다행이었죠~
아직 벚꽃이 완전히 만개해서 떨어질 때는
아니었지만 거의 80% 이상 펴서 너무 예뻤어요^^
곳곳에 포토존이 많아서 사진을 찍는 재미가
아주 쏠쏠하구요~ 아이들과 함께 벚꽃놀이
하면서 주변에 먹거리 들을 먹으며 돌아다니기
너무 좋더라구요~
여좌천 사이에 이렇게 등불 장식을 해놓아서
밤에 가면 더 멋있을것 같더라구요~ 다음에는
어두울때 가보려구요~
다리위에서나 난간에 기대서 사진을 많이
찍길래 저도 한번 찍어보았네요^^
여좌천은 처음 와보는것 같은데 정말 벚꽃 명소라
불리울 만큼 아름답고 멋있었어요~
다음날인 27일에는 경화역으로 가보았어요~
여좌천과 쌍벽을 이루는 벚꽃 명소라고 할수
있는데요~
이날은 날씨가 너무 따뜻하고 좋아서 사진을
찍기가 너무 좋았고 월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아침부터 많이 와서 좀 놀랐어요~
경화역은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데
제가 10시쯤 도착을 했는데 이미 만차여서
근처 주택가에 주차를 했어요~ 경화역 근처로
차를 주차하기에는 무리가 없을거에요~
아직 경화역에도 벚꽃이 100%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너무 예뻤답니다~ 3~4일 이후에는 만개해서
흐드러질듯 해요~
기차옆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줄을 서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저는 그냥 옆에서만 찍었는데
정말 많은 인파가 몰렸네요~
철길에서도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한적한 시간에 오면 작품다운 사진을 찍을수
있을것 같아요~ 저희도 다음에는 좀더 일찍
와서 예쁜 사진을 남기려구요~
저도 철길에서 사진을 몇장 찍어보았는데
주위에 사람들이 많아서 좋은 작품을 남기진
못했지만 운치있고 멋있는 사진을 남겼어요~
철길과 벚꽃이라는 배경이 참 이색적이고
매력이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오늘은 벚꽃 시즌이라서 경남의 벚꽃 명소인
진해 군항제를 다녀온 후기를 남겨 보았는데요~
앞으로 일주일은 더 활짝 피어있을 예정이니
아직 안다녀오신 분들이 있으면 꼭 시간 내서
한번쯤 다녀오셨음 좋겠네요~
봄에 벚꽃놀이 한번쯤은 가잖아요~ 진해 군항제는
예전부터 유명한 곳이니 너무 잘 아시겠지만
지금 벚꽃의 현황과 정보를 포스팅 하면 가려고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지않을까 해서 이렇게
후기를 적어봅니다~
모두들 예쁜 벚꽃 보시며 행복한 봄을 만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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