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울진 여행에서 들른 죽변 바다옆에
위치한 르카페말리 카페를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울진 여행을 하던중 괜찮은 카페가 없나
알아보다가 발견한 정말 예쁜 카페였어요~
친정엄마와 가족 다같이 가서 멋진 뷰도
감상하고 맛있는 커피도 마셨는데요~
울진 하면 가장 떠오르른 카페가 될것 같아요.
카페 바로 앞에 바다인데 이렇게 영어로
말리 라는 글자의 포토존이 있어서 대부분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을 찍더라구요~
저도 한컷 찍어보았네요~
말리 라는 글자와 옆에 있는 우체통이 참
예뻤던 포토존이었는데 실제로 카페 안에
엽서가 팔더라구요~ 그 엽서에 편지를 적어서
저 우편함에 넣을수 있다는게 신기했네요^^
사진을 찍고 안으로 들어가보았는데요~
맨 먼저 입구에 예쁜 엽서들이 눈에 띄었고
창가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과
창문으로 보이는 그림같은 바다가 참
인상적이었던것 같아요~
내부를 한번 쓱 둘러본뒤 주문을 하기 위해
카운터로 갔어요~ 점심을 너무 많이 먹고 와서
간단하게 음료 2잔과 크이크를 주문하고 2층으로
가서 자리를 잡았어요.
주문을 하고 좀더 이곳 저곳 예쁜 사진을
남기고 2층으로 올라갔어요~
동해 바다는 정말 오랜만이라 눈에 마구
담고싶어지더라구요~
2층으로 올라가보니 역시나 뷰가 장난
아니구요~ 좀더 아늑한 분위기에 통창으로
바다가 보이니 너무 좋았어요~
작은 테라스 자리에 앉아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음료를 마시는 사람들도 있구요~
진동벨이 울려서 얼른 음료와 케이크를
가지고 왔어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망고스무디 그리고
무지개생크림케이크를 주문했어요~
커피맛은 살짝 산미가 도는 고소한 커피맛!
괜찮았구요~ 망고스무디도 아주 달지 않으면서
시원하게 맛있었다고 엄마가 말씀하셨네요~
그리고 케이크!! 의외로 아주 맛있었어요~
생크림이 너무 달지않고 부드러운 시트와 잘
어우러져서 쫀쫀한 느낌? 암튼 굿~!!
바다를 보면서 커피 한모금 하니 정말
천국이 따로 없을만큼 평화롭다고나 할까요?
날씨도 딱 좋았고 테라스 앉아서 바다를
보니 힐링 그 자체였네요~
바다 보며 운치있게 커피도 마시고 가족
들과 이야기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어요~ 역시 울진은 멋진 곳이네요~
이야기 하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서
다음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일어났네요.
나가면서 보니 야외 루프탑 같은 자리도
있었더라구요~
그리고 나와서 보니 아까는 사람들이 다
앉아 있어서 사진을 못찍었는데 바다를
보며 탈수 있는 그네가 있었거든요~
아마 카페말리에서 사진을 찍으라고 만들어
놓으신 포토존 같더라구요~
마침 자리가 비어 있어서 저도 한컷 찍고
카페말리를 떠나 숙소로 갔네요~
오늘은 이렇게 울진을 여행하다가 만난
예쁜 바다뷰 카페 르카페말리에 대한
글을 써보았는데요~ 내돈내산 카페 어떻게
보셨나요? 울진에 가면 대게를 제일 많이
떠올리실것 같은데 대게 드시고 커피 생각
날땐 여기 르카페말리에 오셔서 멋진 바다뷰
보면서 커피 한잔 하시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도 저의 블로그를 보러 와주신 분들
감사드리며 다음 글로 찾아올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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