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울 놀러갔을때 남산타워 가기전에
들렸던 남산돈까스가 생각나서 이렇게
포스팅 해보려구요^^
남산 하면 남산타워도 유명하지만 또
남산돈까스도 못지않게 생각이 나잖아요~
아직 한번도 먹어보지 못해서 그런지
남산돈까스의 로망이 저에겐 있었어요^^
우리가족은 호텔에서 나와서 아침으로
먹으려고 일찍 도착을 했어요~
주말이라 오픈 시간 맞춰서 왔는데
우리처럼 일찍 와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남산돈까스가 검색들 해보니 정말
많더라구요~ 원조남산돈까스도 여러군데
있었구요~ 그중에 우리가 선택한 곳은
101번지 남산돈까스였어요~
이곳이 맛있다는 평이 많았고 주차도 편하고
매장이 깔끔했답니다~
* 영업시간 매일 10:30~ 22:00
브레이크타임 없음
아직 오픈전이라 매장앞에 있는 메뉴를
훑어보았네요~ 다 맛있어보이더라구요^^
오픈 시간이 되자마자 매장으로 얼른
들어갔어요~ 우리처럼 기다리던 사람들도
다들 우르르 들어가는걸 보니 이곳이
맛집이긴 한것 같더라구요~
연예인들 싸인도 보이고 매장안은 꽤
넓고 깔끔해서 좋았어요~
테이블 위에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얼른 결제도 했답니다~
사람들보다 빨리 주문을 해야 음식이 더
빨리 나오니까요^^
우리는 남산왕돈까스, 치즈돈까스, 그리고
철판함박스테이크를 주문했어요~
사실 우동도 주문하고싶었는데 품절이었네요~
스프는 이렇게 셀프바에서 가져다 먹으면
되는데 먹고싶은만큼 먹고 더 먹고 싶으면
더 가져다 먹으면 된답니다~
남편이는 스프를 좋아해서 두번 가져다
먹더라구요^^
단무지와 깍두기도 셀프로 가져다 먹어요~
오~ 스프맛이 정말 추억 돋는 그런 맛!!
너무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따끈하니 속이 따뜻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자~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왕돈까스가
나왔어요~ 잇달아 함박스테이크와 치즈돈까스도
나왔구요~
정말 맛있어보이는 비주얼 아닌가요?
특이하게 남산돈까스집들은 다 이렇게
고추가 접시에 올려져서 나오더라구요~
남산돈까스집만의 특징 인것 같네요~
자~ 우선 대표메뉴인 남산왕돈까스부터
먹어보았어요~
먹는 순간 남편과 제가 눈이 딱 마주치면서
와!! 진짜 맛있다!! 특히 소스가 정말 제가
너무 좋아하는 맛이었어요~
상상하던 맛보다 더 맛있어서 놀랐어요!!
치즈돈까스도 치즈가 쭉~ 늘어나는것이
정말 치즈를 아끼지않고 넣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함박스테이크도 계란후라이가 올려진
추억 돋는 스타일이라서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역시 서울 가면 남산돈까스는 꼭 먹고
와야 하는 음식이라고 생각했어요~
옛날 경양식 돈까스의 맛을 그대로 살려서
바삭하고 새콤달콤한 소스의 맛이 정말
저는 너무 만족스럽게 먹었네요^^
아직 남산돈까스를 드셔보지 않으신 분들이
계신다면 서울 남산에 갔을때 꼭 한번
들려서 드셔보시길 추천!!
오늘도 내돈내산 맛집으로 소개해보았어요^^
그럼 오늘도 저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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