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남해에 여행 갔다가 들렸던 카페를
소개해 볼까 해요~
카페 이름은 보통날 이예요~^^
경남 남해군 서면 남서대로1517번길31 에 위치한
곳인데요~ 점심을 먹고 숙소와 가까운 카페를
찾다가 우연히 알게 되어서 들어간 곳인데
생각보다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마음에
쏙 들었네요^^
알고 보니 주변에 핫한 햄버거집과 피자집이 있는
그런 동네에 위치하고 있더라구요~
무엇보다 바다가 바로 앞에 있어서 뷰도 멋있고
사진을 찍기에도 딱 예쁜 그런 곳이었어요~
우선 카페 입구를 보면 보통날 이라고 글씨가
크게 붙어 있는데요~ 의자도 바로 앞에 있고
사진 찍으라고 둔것 같았어요~
노란색 건물에 이름도 보통날... 정말 찰떡같이
잘 지어진 이름이죠^^
안으로 들어오면 작은 카운터와 메뉴가 적힌
종이가 보이구요~ 쇼케이스 안에는 조각 케이크와
마카롱 들이 보여요~
일단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이스카페라떼,
그리고 아이들을 위해 아이스크림과 초코케이크를
주문하고 뷰가 잘 보이는 창가 자리에 앉았어요.
동그란 테이블도 있었지만 뷰를 보고싶어서 나란히
앉아서 밖을 볼수 있는 자리로 앉았네요~
날씨가 아주 맑았더라면 바다와 하늘이 더
예뻤겠지만 그래도 바다가 눈앞에 보여서 너무
좋더라구요~
조금 기다리니 주문한 음료가 나왔네요~
일단 커피맛은 좋았구요~ 아이들도 아이스크림과
케이크를 폭풍흡입 했어요~ 달달한 것이 땡기는
식후였던지라 다들 잘 먹었네요^^
앉아서 목을 축인 다음 안에서 사진도 찍고
바깥 경치도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내니 참
여유롭고 좋더라구요~ 편안한 느낌의 그런
아기자기한 카페였어요.
바깥으로 나가는 문이 있는데 남편과 함께
나가보았네요~ 보통날이라는 간판 옆에서
사진도 찍고 바다도 감상하면서 바다냄새도
맡고 싶어서 겸사겸사 나갔네요~
남해에 아주 예전부터 여러번 왔지만 요즘엔
이렇게 예쁘고 독특한 카페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올때마다 새로운 곳들을
가보는데 이번에 온 보통날 카페도 참 기분좋은
곳인것 같아서 마음에 쏙 들어요^^
오늘은 남해 여행중에 들른 카페 보통날에 대해
포스팅 해보았는데요~ 혹시 남해 여행 오시면
시원한 바다가 보이고 감성 가득한 사진을
남기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꼭 한번 들리신다면
정말 만족하실것 같아요^^
그럼 다음 포스팅엔 더 알차고 유익한 정보로
찾아올게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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