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온더선셋 바다를 담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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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ife

거제도 온더선셋 바다를 담은 카페

by happy angel 2022.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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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거제도 여행때 정말 예쁜 카페를 발견했어요.

거제도 출발전에 미리 여러곳을 찾아보았는데

그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카페를 향해 달려갔어요.

입구부터 범상치 않은 분위기와 외국 느낌이

물씬 풍기는 야자수를 보니 여기를 선택하기

참 잘했구나 생각했죠^^

 

거제도 온더선셋 외관

카페앞 주차공간에 차를 세우고 들어가보니

카페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고 바다로 나가는

입구가 따로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입구 앞에는 딸아이가 좋아하는 흔들의자가

있어서 앉아보고 사진도 찍었답니다.

 

 

온더선셋 바다로 가는 입구

 

온더선셋 입구 필자의 딸

 

카페로 들어가기전에 우선 바다로 가는 다리를

건너보자고 해서 먼저 바다를 보러 걸어갔어요.

나무로 만들어진 엄청 긴 다리가 카페 앞에

펼쳐져 있고 다리를 건너는데 무슨 영화에

나왔던 다리였는지 또는 제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갔을때 건넜던 다리가 생각나서

너무 신기했어요.

 

다리를 건너면서 사진도 찍고 다리 끝에 있는

의자에 잠시 앉아서 뷰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네요^^

 

바다로 나가는 문 앞에서 필자의 모습

 

다리를 건너는 필자의 딸

 

필자의 뒷모습

 

바다뷰를 보며 앉아있는 필자

 

필자의 아들과 딸

 

카페앞 다리에서 필자의 모습

 

카페로 들어가는 문앞

카페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너무 예쁘게 꾸며놓은

야외 자리가 있어서 사진 찍기 딱 좋은 장소

아니냐며 신랑보고 찍어 달라고 했어요~

여기 앉아 있으니 꼭 동남아 여행온것 같다며

신나했던 제가 떠오르네요^^

 

카페 입구 야외 자리에 앉은 필자

 

카레 앞 야자수 앞에 앉은 필자

 

 

 

카페에 들어가지전에 야외 구경만 실컷 하다가

목도 마르고 커피도 마시고 싶어서 얼른

카페 안으로 들어갔어요.

 

입구를 지나 들어가니 카운터가 보이고 쇼케이스

안에 진열된 맛있어 보이는 케이크와 각종 크루아상,

샌드위치 들이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한쪽 벽에는 오픈 냉장고가 있었는데

여러가지 청으로 만든 주스와 우유들이 진열되어

있어서 계산 할때 가져오면 같이 주문을 하는

시스템이었어요.

브런치 메뉴도 있던데 오후 2시까지만 판매를

하는것 같더라구요~ 점심을 먹고 오지 않았다면

도전해 보고싶었지만 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죠^^

 

카운터 쇼케이스 안에 진열된 케이크와 크루아상

 

크루아상 샌드위치와 케이크

 

보틀 음료들

 

음료 메뉴판

 

 

우리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이스카페라떼 그리고

패션후르츠주스를 주문하고 함께 먹을 디저트로는

딸기 크루아상과 카야잼 크루아상을 시켰어요.

진동벨을 받은 뒤 좋은 자리를 찾아서 1층도

둘러보고 2층도 둘러봤어요.

 

카페 1층

 

 

날씨도 좋고 그냥 야외 자리에서 먹자고 하고

음료와 빵을 받아와서 자리에 앉았어요.

바다도 보이고 뷰가 좋으니까 꼭 휴양지에

놀러온 기분도 나고 좋더라구요.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

 

패션후르츠 쥬스

 

아이스아메리카노

 

카페에서 보는 바다뷰

 

우리는 멋진 뷰와 함께 시원한 음료와 맛있는

크루아상을 먹었어요. 크루아상 중에 카야잼을

좋아하는 저는 매우 맛있게 먹었답니다.

야외 테이블에 앉아 있으니 조금 덥기도 하고

아이들이 안에 들어가고싶다고 하는 바람에

우리는 2층 자리로 올라갔어요.

 

2층은 쿠션 좋은 의자가 있어서 더욱 편안하게

앉아서 쉴 수 있도록 되어 있고 뷰도 더

멋있었어요. 아무래도 위에서 내려다보니

더 잘 보여서 그렇겠죠~

 

카페 2층 모습

 

카페 2층 모습

 

2층 그네의자

 

자리에 앉아서 게임하는 아이들

 

2층에서 보는 바다뷰

 

아이들이 게임을 하는동안 남편과 3층과 루프탑

구경을 하러 올라가보았네요.

3층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었고

역시나 뷰가 멋지니까 다 좋아보이더라구요.

 

3층 모습

 

루프탑은 역시 노키즈존이고 올라가 보니

쉴수 있는 공간을 잘 꾸며놓아서 놀랐어요.

날씨가 너무 덥지만 않으면 썬베드에 누워서

낮잠이라도 자고 싶었으나 태양이 너무 뜨거워서

잠깐만 앉아보았네요^^

휴양지 느낌 나게 야자수와 탁자와 등같은 소품이

외국에 온것 같은 기분을 내게 만들었어요.

덕분에 사진도 여러장 찍고 남편과 이야기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잠시 가졌네요~

 

루프탑

 

루프탑 사람들 모습

 

루프탑 뷰

 

루프탑에서 사진 찍은 필자

 

사진을 찍고 내려와서 또 한참을 앉아서 뷰도

감상하고 사진도 정리하면서 시간을 보냈어요.

좋은 카페에 오면 자리를 뜨기 싫어지는건

저만 그런거 아니겠죠?^^

 

나가는길에 소품샵처럼 꾸며놓은곳이 있던데

판매한는 사람은 없는것 같아서 잠시

둘러보고 나왔네요.

 

온더선셋 카페 소품샵

 

국내 여행을 다닐때 그 지방에서 핫하고 좋은

카페들을 다니는것이 저의 취미인데 이번에도

아주 마음에 드는 카페를 방문하게 되어서

기분이 좋네요^^

거제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거제도에

놀러오시는 분들은 꼭 한번 와보시길

바래요~ 영화같은 풍경에 맛있는 커피와 음료가

있는 온더선셋 기억해 놓으세요~^^

오늘도 저의 블로그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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