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강릉 여행에서 정말 기억에 남는
맛집을 소개해 볼까 해요~
바로 동해막국수 라는 곳인데요~
강릉역 근처에 있고 현지인 맛집이에요~
강릉 하면 또 막국수를 빼놓을 수 없잖아요~
그래서 이번 강릉 여행에서는 막국수를 꼭
먹어야지 해서 온 집이었어요~
보니까 강문해변에도 같은 분점이 있는것
같더라구요~
오픈시간은10시30분부터 저녁8시30분까지!!
매주 화요일은 휴무랍니다~
우리가 간 시간대가 좀 식사시간이 지난
시간이라서 그렇게 사람도 많지않고
좋았어요~
내부는 깔끔했구요~ 테이블에 하얀 종이가
깔려있어서 독특했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가족은 안쪽 자리로 앉아서 메뉴를
보고 주문을 했어요.
메뉴는 물막국수, 회비빔막국수, 수육, 만두
이렇게 있었는데 사실 간식을 많이 먹고 온
터라 배가 많이 고프지않아서 맛만 보자 하고
물막국수와 회비빔막국수를 시켜서 나눠
먹기로 했어요~
주문을 하고 둘러보니 현지인 맛집임에도
불구하고 연예인들이 꽤 왔던 모양이에요~
사인들이 한쪽 벽에 가득 있었어요~
그리고 셀프코너가 있었는데 반찬과
어린이용 그릇등을 가져가도록 한쪽에
배치되어 있어어요~
셀프코너에 있는 열무김치가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깔끔하고 시원한 맛! 엄마가
담궈주신 그런 열무김치맛이라서 좋았어요.
드디어 막국수가 등장!! 많이 기다리지 않고
바로 나왔어요~
물막국수는 아이들이 너무 맛있게 잘
먹더라구요~ 원래 우리 아이들이 냉면이나
막국수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강릉 맛집에서
먹는 막국수라 그런지 정말 맛이 다르다며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저와 남편은 회비빔막국수를 나눠 먹었는데
명태회가 들어있어서 새콤달콤 감칠맛이
장난아니고 너무 맛있었어요~
배가 고팠다면 1인1그릇 했을텐데...와~
이건 다음에 꼭 와서 또 먹고싶은 맛?
진짜 막국수가 이렇게 맛있는건가 싶었네요~
역시 강릉 하면 막국수구나~ 왜 다들 향토음식을
찾나 했더니 이유가 있었어요~
집근처에서 먹는 그런 막국수와는 완전 차원이
다른 그런 맛이었어요~
육수 맛도 깔끔하고 메밀향도 짙고 안에 있는
회 맛도 정말 맛있었어요.
특히 남편과 아들은 맛있다며 코를 박고
먹는 모습이 정말 웃겼지뭐에요~
오늘은 강릉 여행중 맛있었던 막국수를
포스팅 해보았는데요~ 정말 내돈내산 현지인
맛집으로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어요~
인생 처음으로 가본 강릉여행에서 이렇게
맛있는 막국수를 경험하고 나니 또 다시
간다면 꼭 들리고 싶은 그런 곳이라고
생각했어요~
오늘도 저의 블로그를 보러 와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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