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코오롱호텔 야외 수영장 프리미어 슈퍼트윈 후기

작년에 코오롱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아이들과

너무 잘 놀다 와서 올해도 코오롱호텔 수영장에

가자!! 해서 엇그제 다녀왔네요~

생생한 후기 남겨볼까 해요^^

 

아이들과 놀기엔 이보다 더 좋은 곳이 있을까

싶었어요~ 물 깊이도 적당하고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물론 장마철이라

그런것도 있지만 다행히 우리가 예약한 날엔

잠시 비가 그쳐서 아주 잘 놀았답니다~

 

 

 

오전 10시부터 입장이 가능해서 우리는 일찍

서둘러 9시 30분 정도에 도착을 해서 1층에

수영장 입구에 대기하고 있다가 들어가게

되었어요~

 

 

 

 

성인2인 포함 패키지라서 아이들 2인 요금만

지불하면 되었어요~ 투숙객은 할인이 되어서

더 저렴하게 지불했죠~

 

 

 

 

파라솔 자리를 대여하는것은 10000원이구요~

우리가 첫 손님이라 원하는 파라솔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어요~ 보니까 작년에 앉았던

그자리 같네요^^

 

 

 

 

아직 손님들이 없어서 정말 우리가 전세라도

낸 듯이 너무 조용하고 좋았어요~

 

 

 

 

 

 

장마철이라 햇빛이 쨍쨍한 날이 아니어서

그랬지만 비가 안오는것만 해도 다행이지죠~

오히려 좋아~ 뜨겁지는 않으니까요 ㅎㅎ

물 온도는 약간 미지근한 정도여서 아이들

놀기에 딱 좋았네요~

 

 

코오롱 호텔 수영장이 좋은 이유중 하나는

바로 핑거푸드존이 있다는 사실!!!

이것 때문에 또 왔다는 진실도 있어요 ㅎㅎ

무료로 컵라면이며 빵 쿠키 간식 음료를 

마음껏 즐길수 있답니다~

 

 

 

이렇게 수영장 한켠에 마련되어 있어서 

가져다가 자기 자리에서 먹으면 됩니다~

사실 일찍 서둘러 오느라 아침도 안먹고

와서 우리는 일단 먹고 놀자 해서 라면과

이것저것을 담아서 먹기로 했어요~

 

 

 

컵라면은 어른들이 좋아하는 매운라면과

아이들이 먹을수 있는 순한맛들이 있어서

골라 먹을수 있어요~

 

 

 

 

 

쿠키들과 머핀 종류 나쵸 등이 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젤리와 사탕 과자도 있네요~

위에 파라솔이 빨간색이라 사진이 다 빨갛게

나와버려서 좀 아쉽죠? 

 

 

 

음료는 오렌지주스와 포도주스인데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서 저렇게 있지만

나중에는 시원한 아이스박스에 얼음을 넣어

담겨져 있답니다~

 

 

 

 

 

라면과 간식들을 챙겨서 우리가 앉은 파라솔로

와서 먹을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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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인데도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너무 좋져~

물놀이엔 컵라면이 최고잖아요~

 

 

 

다른 사람들은 물놀이 하다가 컵라면 먹는데

우리는 물놀이 하기전에 먹었네요 ㅎㅎ

남편이는 물놀이 하다가 하나 더 먹었지만요 ^^

 

 

 

 

 

아주 맛있게 식사를 하고 우리는 본격적으로

놀기 시작했어요~ 이날은 정말 사람들이 

몇팀 없어서 너무 한산하게 잘 놀았어요~

 

 

 

 

 

은근 재밌었던 미끄럼틀을 몇십번이나

타는 우리 초딩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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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 요즘 수영 배우고 있는데 넓은

수영장에서 마음껏 수영 실력도 뽐냈죠~

 

 

 

 

 

저는 좀 놀다가 앉아서 핸드폰 좀 보며

커피 한잔 했어요~ 

이런게 진정한 호캉스 아닌가요?

여유롭고 너무 행복했어요^^

 

 

 

 

 

체크인 시간 넘어서까지 신나게 놀다가 남편이

미리 먼저 체크인 해둔 룸으로 올라갔어요~

수영장에 샤워실이 있지만 우리는 룸에 

올라가서 씻기로 했죠~

 

우리가 묵은 방은 프리미어 슈퍼트인인데

작년에 묵었던 룸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룸이라서 컨디션이 너무 좋았어요~

 

 

 

 

침대는 킹사이즈와 퀸사이즈가 나란히 있어서

4명이서 자기에 아주 충분한 사이즈였어요~

 

 

 

TV와 화장대겸 책상이 있어서 노트북으로

일을 해야하는 저는 너무 좋았죠~

 

 

 

 

뷰도 수영장과 정원이 보이는 뷰라서 너무

탁 트이고 예뻤어요~

 

 

 

 

 

생수와 티들이 있고 옷장에 옷걸이 들도

충분하네요~

 

 

 

 

 

욕실도 좁지 않고 딱 좋은 사이즈였어요

샤워부스가 있었는데 탕목욕을 하지 않는

우리는 오히려 좋았네요~

 

 

 

 

조식은 늦잠 자려고 일부러 신청하지 않았어요~

전에는 졸려도 꾸역꾸역 먹으러 가곤 했는데

이번에는 그냥 경주 황리단 길에서 브런치

하기로 했거든요~

 

이렇게 오늘은 코오롱호텔 수영장과 투숙했던

프리미어 슈퍼트윈 룸을 포스팅 해보았는데요~

경주 놀러오시는 분들은 가성비 좋고 아이들과

놀기 좋은 코오롱호텔 꼭 가보셨음 해요~

우리는 8월에 또 가기로 이미 예약완료 ^^

 

그럼 오늘도 저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