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빵지순례 초량온당 오픈런 드디어 먹어본 맘모롱 감동!!
본문 바로가기
Daily life

부산 빵지순례 초량온당 오픈런 드디어 먹어본 맘모롱 감동!!

by happy angel 2025. 3. 25.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산 빵지순례에서 꼭 빼놓을수

없는 빵집 초량온당을 다녀온 후기를 적어볼까 해요~

 

부산 근처에 살면서도 웨이팅의 무서움에 감히 도전을

해볼 엄두를 못내다가 근처 갈 일이 있어서 남편에게

오늘은 금요일 평일 이기도 하고 한번 도전해 보자!!

선포하고 다녀왔지요 ^^

 

빵순이인 제가 이제서야 초량온당을 다녀오다니..

부산 사람들도 웨이팅이 겁나서 못간다고 하니까요~

일찍 가서 기다리자는 마음으로 과감히 도전했죠~

 

 

 

* 초량온당

위치    부산 동규 초량중로 135 초량온당

영업시간    수 목 금 토 12:00 ~ 19:00  일 월 화 휴무

전화번호    0507-1318-1271

주차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자~ 이제부터 오픈런을 해서 테이블링 웨이팅을 하는

순서까지 상세히 이야기 해볼게요~

12시 오픈이지만 테이블링 기계는 11시 30분에 꺼내어

놓는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그보다 일찍 와서 대기하면

더 일찍 꺼내어놓습니다~

 

 

제가 도착한 시간이 10시 35분 정도였는데 테이블링

기계가 벌써 있었구요~ 제빨리 웨이팅을 걸었는데

순번이 12번째였어요~ 

와~ 내앞에 11명이나 더 빨리 와서 대기를 걸었다니

정말 대단하다 싶었어요~

그 이후에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들어서 대기를 걸고

저는 근처에 차를 주차해놓고 11시50분까지 차에서

기다렸어요~

 

 

11시 50분쯤 매장 앞에는 12시 오픈을 기다리는

손님들로 가득했어요~

저도 남편이랑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차례를 

기다렸네요~ 이게 이렇게 떨릴 일인가 싶기도 하고 ㅎㅎ

 

 

12시 땡 하자마자 1번 부터 차례대로 부르셔서

안으로 들어가시더라구요~

그다음부터는 카톡으로 입장하라는 톡이 오면

자기 차례이니까 들어가면 됩니다~

 

12시10분쯤 저는 들어갈수 있었어요~

와~ 드디어 입장이닷!! 남편이랑 신나거 들어갔어요!

 

 

우선 인기가 많은 냉장고에 있는 빵들부터 공략을

해야 해서 냉장고로 돌진~~~

맘모롱과 푸딩 크럼블 쫀득바 등등 아주 많이 재고는

있었어요~

넘나 행복하더라구요~

 

 

오기전에 미리 인스타에서 라인업을 보고 왔기 

때문에 생각해 둔 맘모롱 들을 담았어요~

황치즈 러버인 저는 황치즈 들어간 것들은 모두

담은것 같아요~

 

 

그리고 오른편 냉장고에는 크럼블 쫀득바 푸딩이

있는데 내사랑 황치즈 푸딩!! 사실 전날 라인업에 

황치즈푸딩이 없어서 사장님께 디엠을 보내서 꼭

황치즈푸딩을 사고싶다고 했더니 만들어놓으시겠다고 ㅠㅠ

정말 너무 친절하시고 감동이었어요 ㅠㅠ

황치즈 푸딩과 크럼블 쫀득바도 담았구요~

 

반응형

 

 

여기서부터는 소금빵들과 모찌빵 쿠키 소보루 등

각종 빵들이 진열되어 있었어요~

그중 제가 사고 싶어한 빵은 소금빵 종류들!!!

 

 

기본소금빵부터 해서 정말 여러가지 소금빵들이

있었는데 생각해 놓은 소금빵 들을 하나씩 담았어요~

 

 

피스타치오 소금크림빵도 꼭 담았구요~

우유크림소금빵도 당연히 담았지요~

 

 

황치즈소금크림빵은 당연히 담아야 할 필수!!

요건 인기가 많아서 뒤에 사가는 분들은 품절되서

못살수도 있다던데 저는 그나마 일찍 와서 사고 싶은

빵들을 다 살수 있었어요^^

 

 

 

 

담을 빵들을 다 담고 나니 좀 여유로운 마음이 생겨서

빵들을 살펴보았네요~

 

 

쫀득빵들은 일부러 사지 않았어요~

희와제과에서 사놓은 빵들이 빵동고에 가득 있기

때문이었죠~ 쫀득빵은 또 희와제과가 탑이니 ^^

 

 

 

 

찰치즈빵 쿠키 종류들도 많았지만 구경만 했어요~

 

 

제가 고른 빵들을 요렇게 됩니다~

주로 황치즈가 많고 맘모롱과 소금빵 푸딩 크럼블

쫀득바 위주로 담았어요^^

넘 뿌듯하고 부자가 된 느낌!!!~

 

728x90

 

 

사서 나오는데 기분이 째지는 느낌 아시나요~

드뎌 나도 초량온당 먹어본다~!!!

소리지르고 싶은 마음 ㅎㅎ

 

 

초량온당 간판 밑에서 빵 올려놓고 사진을 찍는다는데

빵이 너무 무거워서 떨어질것 같아서 잡고 찍었네요 ^^

 

 

집에 와서 산 빵들을 다 펼쳐보니 너무 행복했어요~

빵동고에 자리만 많았다면 더 많이 사고싶었지만

다 먹고 또 갈거라서 이정도만 샀어요~

 

 

이렇게 많이 샀는데 가격이 정말 합리적이라서

저렴하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가장 먹어보고 싶었던 제리의 치즈맘모롱!!

조금 잘라서 먹고 냉동실로 소분해서 넣었는데

진짜 너무 맛있어서 눈이 튀어나올뻔^^

 

 

요건 뽀또황치즈맘모롱~ 요건 좀더 크리미 하면서

달달해서 황치즈 입문자도 맛있게 먹을수 있을듯!!

저는 다 맛있었구요~

 

 

피스타치오통통맘모롱!!  피스타치오 원물맛이 잘 

느껴져서 너무 맛있었구요~ 정말 초량온당은 황치즈와

피스타치오를 너무 잘 살리시는것 같아요^^

 

 

요건 처음 나온건데 피넛크런치맘모롱!!

제가 피넛버터나 피넛크런치를 좋아해서 사봤는데

요것도 정말 맛있었어요~ 넘나 고소한것^^

 

 

그리고 대망의 황치즈푸딩 ㅠㅠ

사장님이 특별히 만들어주신 황치즈푸딩~~

요건 정말 다른 어떤곳이 푸딩보다 넘사벽이었어요~

 

 

살짝 냉동실에 넣었다가 먹었는데 진짜 너무

맛있어서 한꺼번에 다 먹어버릴뻔 했지모에요~

단짠 조합에 안에 크럼블 롤치즈 황치즈 비스킷

여러가지가 들어있어서 먹는 재미도 있고 진짜

다음에 가면 더 많이 사오려구요~

 

나머지 소금빵들은 얼렸다가 에프에 180도 5분

돌려 먹으면 겉은 바삭 안은 아이스크림처럼 된다고

해서 일단 냉동실로 고고!!

 

이렇게 저의 첫 초량온당 구매 후기를 적어보았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아직 안드셔본 분들은 꼭

한번 맛보셨으면 좋겠네요~ 택배로 진행을 하니까

멀리 계신 분들은 택배로 주문해서 드셔도 좋을듯 해요~

 

그럼 오늘도 저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728x90
반응형

댓글